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조 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연간 LH 발주물량은 평균 10조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5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후속공종) 발주물량은 13조 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4.3배 증가했다.아울러, LH는 정부의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착공을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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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 조경공사 및 용역 발주를 총 63건(4,000억 원 규모)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 공종별 하반기 발주계획을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6%를 차지한다. 그 중 조경공사는 5% 정도의 규모를 차지한다.오는 7월에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약 아파트 건설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발주 대상은 인천계양 A2BL과 A3BL로 사전청약이 실시된 단지다.LH는 하반기에 3기 신도시 6개 공구(고양창릉·남양주왕숙1,2·부천대장·인천계양2공구·하남교산 3공구)에서 총 6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BMC 15분 힐링공원 조성을 위한 사회 환원사업인 ‘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준공하고 오는 4월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조성 될 방재공원은 호천 180계단 초입의 철거된 공가주택지를 활용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비상시 방재기능을 담당하고 평상시에는 주민의 휴식 및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기존 3개의 단을 활용해 설계됐다.1단은 운동공간으로 주민 투표로 선정된 운동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2단은 방재공간으로 대피장소 및 방재교육 공간으로, 3단은 180계단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조경공사·용역 발주는 총 101건, 총 80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LH는 지난해 9조9000억 원 발주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수) 밝혔다.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두 달 앞당겨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건설산업 유동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발주 비중 확대 차원으로 상반기에만 전체 발주 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빗물저류배수시설 등 도시 치수 예산으로 앞으로 10년 간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빗물처리용량을 높이겠다는 내용의 대책을 지난 10일 발표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성찰 없는 졸속 토건정책”이라고 비판했다.서울시에 따르면, 대심도빗물저류시설이 있는 양천구의 경우 침수피해가 없었고,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없는 강남지역은 시간당 빗물처리능력이 85mm에 불과해 대규모 침수피해로 이어졌다는 것이다.이에 시간당 빗물처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모 발주청에서 다급한 연락이 왔다. 조경분야 감리용역(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했는데 응찰자가 없어서 계속 유찰이 된다는 것이다. 조경분야 감리(건설사업관리기술인)의 나이가 너무 많거나 업무능력이 부족하다는 친분 있는 발주청 직원의 하소연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배치될 현장이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눈보라를 무릅쓰고 국토교통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기억이 있다.조경감리가 갑자기 부족해진 이유가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다. 발주청은 알아볼 방법이 없고 설사 알아본다 해도 상담에 응한 업체가 진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