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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올해 12월까지 북구 득량동 철길숲 인근 9000여㎡에 문화·휴식 공간인 시민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까지 사유지와 지장물 협의 보상을 완료하고 토공·배수 공사 등 기반 공사 작업을 진행 중이다.시민광장은 진입광장, 잔디광장, 락가든(석가산), 수경시설(케스케이드), 전망데크, 장미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소나무, 벚나무 등 교목류 250여 본과 남천 등 관목류 1만9900본, 억새류 650본, 정원 장미 90본 등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심을 계획이다.또한 포항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포항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이 순항하고 있다.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은 시민들의 녹색생활 공간을 확충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목표 200만 그루의 133.6%인 267만 30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6년간 총 1504만 8000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2 아시아 도시 경관상 본상에 ‘포항 철길숲’, 서울시의 ‘한옥 보전 진흥·정책’, 부산시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지도’가 수상했다.‘아시아 도시 경관상(ATA, Asian Townscape Awards)’은 유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후쿠오카),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아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지난 3일(목)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녹색도시 우수사례는 ▲도시숲부문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lsq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포항시가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동안 2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 순조롭게 순항 중에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현재까지 식재된 나무는 893만 8000여 그루로 4년 누적 목표 800만 그루 대비 111.7%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200만 그루의 112.6%를 초과를 보이고 있다.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은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안에 공원이나 도시숲을 접할 수 있게 하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청 ‘2019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에서 포항시의 철길숲과 세종시 호수공원, 수원시 영통구 가로수, 순천시 생태회랑 가로수가 선정됐다.이중 포항시의 철길숲은 도심을 관통하던 폐철길을 숲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산림청 및 지자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가운데 시·도에서 제출한 17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저감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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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를 위해 2020년까지 1조 6000여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와 함께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9차 전국 시·도 공원녹지협의회 워크숍’에서 이흥규 서울시 공원조성과 주무관이 ‘서울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대응 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서울시는 실효대상면적 37.5㎢ 중 우선보상대상 지역(2.33㎢)은
오랜 시간 포항시내를 관통하며 남과 북으로 이등분했던 철도가 시민의 보행공간이자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폐철도부지활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공모에서 포항시가 당선되었고, 국토교통부 소유 폐철도부지를 포항시가 무상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에 착수했다.2016년 착공이후 1공구는 지난 4월 준공했으며, 2공구는 이달 말에, 마지막 3공구는 오는 11월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 4.3km에 면적 12만㎡ 규모의 ‘포항철길숲’은 기본적으로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중심축으로 주
포항철길숲(포레일)에 대한 시민들 반응은?수 십년 동안 철길로 단절되어 있고, 4~5미터 규모의 방음벽으로 막혀있던 공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쉼의 공간으로 변했다는 점에 시민들은 반가워한다. 특히, 에어로빅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생길 정도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철길숲 명물이 된 불의 정원의 향후 계획은?지하수 관정을 뚫다가 가스가 새어나오면서 불이 붙었고, 이후 1년 6개월여 동안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지금은 철길숲을 넘어 포항의 관광명소로 인기가 많다. 다만, 천연가스 매장량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는 경춘선 폐철길 공원화 사업 총3단계 구간 가운데 1단계 공덕제2철도건널목(舊신공덕역사남쪽)~육사삼거리 1.9km 구간 공사를 1년 9개월 만에 완료해 ‘경춘선숲길’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