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는 흑색, 묘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일반적으로 토끼는 다산의 상징이자 풍요를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하나 더 현명함도 지니고 있다는 뜻으로 전해지고 있다.어쩌면 한국조경산업에 중요한 해가 될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도 보인다.이에 안세헌 (사)한국조경협회 제22대 회장을 만나 조경계 현안과 협회의 방향성을 들어 봤다. 협회의 좌표는 설정됐다안세헌 회장이 이끌어가는 새로운 한국조경협회가 추진하고 나아가야할 좌표는 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내년 한국조경 50주년을 앞두고 세계조경가대회(IFLA)를 비롯해 비전플랜 선포로써 한국조경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지난 15일(금)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조경진 학회장은 “학회가 기후위기와 팬데믹를 극복하는 실천적 해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경주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경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월 5일은 한국조경신문의 11번 째 생일이다. 지난 11년 동안 매번 생일을 맞을 때마다 축하인사를 받고 있지만 축하인사를 즐기기보다는 너무 송구하고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종이신문이 쇠퇴기를 접어든지 오래이기도 하거니와 발 빠른 SNS와 속도만을 찾는 독자들의 입맛을 따라잡는 것이 어렵고 어느 한 쪽을 비판하면 다른 한쪽에서 반발하는 이중성 때문에 균형감을 유지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처럼 종이신문의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종이신문의 장점과 가치가 또한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약하게 된다.신문은 독자의 기대
황용득 신임회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국내 조경자재의 해외진출’과 ‘조경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는 지난 1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회장과 신임회장의 이·취임식
서경덕 교수를 인터뷰하기 위해 처음 그의 전화번호를 눌렀다. 그 뒤로 한 달 쯤 지났을까 드디어 그가 시간을 내주었다. 아니 간신히 그의 바쁜 스케줄 중 한 토막을 할애받았다. 국내에서 강연으로, 또 해외출장으로 동분서주하는 서경덕 교수를 그토록 만나려고 한 것은 그가 순전히 조경학과 출신이기 때문이다. 대학원도 조경학을 전공했다. 심지어 그는 조경학 박사
지난주 코엑스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2011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녹색의 꿈’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 박람회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조경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이 ‘대한민국 조경대전’을 통해서 소개되었고, 관련 세미나가 3일 동안 개최되었다. 지난 3월에 발족된 전국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