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2030년까지 매년 3억 원의 신규 예산을 확보해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칼리만탄 지역의 이탄지(peatland) 보전·복원을 위한 연구협력사업을 추진한다.이탄지는 나뭇가지, 잎 등의 식물 잔해가 침수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못하고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로, 지구의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한다. 식물 광합성 효과로 저장하는 탄소량보다 2배, 일반 토양보다는 10배 이상 저장할 수 있다.특히 인도네시아는 2,000만 ha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기후체제(Post 2020)’ 시작을 앞두고 그동안 선진국에게만 요청됐던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개발도상국까지 확대되면서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 증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가 국내 탄소 흡수원 확충 정책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숲 가꾸기 기술 및 친환경적 목재생산시스템 개발 연구 결과를 정리한 ‘탄소 흡수 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 기술 개발’ 자료집을 발간했다.소나무,
충남도는 최근 신기후체제(Post-2020)에 대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안면도 소나무림을 ‘산림탄소상쇄 거래형 사업’을 등록했다.산림탄소상쇄 제도란 지방자치단체, 기업, 산주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산림탄소흡수량의 거래가능 여부에 따라 ‘거래형&
산림청은 21일 서울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UN이 제정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UN은 지난 2012년 제67차 총회에서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
산림청에서는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는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올 한 해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충남도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행복 나눔의 숲’에 대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015년 12월 20일 밝혔다.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은 산림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가든프로젝트(박경복 대표)’를 손꼽을 수 있으며 산림분야 경제 활성화에 당당히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가든프로젝트’와 지향점이 같은 기업들은 총 29개에 달하며 이들로 구성된 ‘(사)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박경복 이사장)’는 2016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산림청은 창의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차세대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2019년까지 5년 동안 1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제2차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이 시행되면 국민이 원하는 가치와 수요에 맞춘 정보화 서비스가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