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유휴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임시 활용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성동구 및 ㈜삼표산업과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유휴부지 임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31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서울시와 성동구는 문화콘텐츠 등 관계자 자문 등을 통해 성수 일대 변화와 특성, 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등을 검토했으며, 공연 등의 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은 성수 일대 특성상 삼표 부지 임시 활용을 통해 시민의 여가활동 및 공간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삼표레미콘 유휴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 도심의 심장이자 허파로 추켜세우던 서울숲이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성수동에 있던 삼표레미콘이 철거되면서 개발 호재로 떠 올랐다.서울시는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지난 16일(화) 완료됐다며 개발시대의 시대적 소명을 활발히 수행했지만 성수동 일대의 변화와 발전으로 오랜 숙원사업이 된 공장 철거가 마침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장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2만8804㎡에 달하는 부지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송파구 풍납동에 백제의 숨결이 가득한 거대 역사공원과 해자공원 조성이 본격화 된다.풍납동에는 1925년 대홍수 때 백제 토기와 건물터, 도로 유적 등이 발견됐다. 역사학계를 중심으로 풍납동이 백제 왕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 보호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이번 ‘2020년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사업 실행계획’은 토성의 서쪽 성벽(서성벽)과 해자(垓子)를 중심으로 한다. 해자는 성벽 주위를 둘러싼 인공의 고랑, 혹은 자연하천을 통해 적의 접근을 막는 방어
서울시가 미완의 서울숲을 총 61만㎡로 확장하는 미래 구상안을 발표했다.40년간 서울의 주요 공사현장에 레미콘을 공급하며 산업화시대를 이끌어온 레미콘 공장부지(2만 7828㎡)가 서울숲에 포함돼 2022년 6월까지 이전‧철거를 확정, 중랑천 둔치와 이어지는 수변문화공원으로 재생된다. 이로써 ‘서울로7017’, ‘문
오는 2022년 6월까지 이전이 확정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27,828㎡)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은 결과 21개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에 한 달 간 498개 아이디어가 쏟아져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경쟁률은 24:1을 기록해 서울시 도시재생 분야 시민 아이디어 공모 중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제출된 것으로
서울숲과 접해 있는 레미콘공장의 이전에 따라 부지 활용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서울시 공공개발센터는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부지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에 따라 공장부지를 시민공간으로 조성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
서울숲에 인접한 레미콘 공장이 이전하고, 그 자리에 공원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을 오는 2022년 7월까지 이전 및 철거를 합의했으며, 공장부지(2만 7828㎡)는 인근 승마장과 유수지와 함께 통합적인 계획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공장부지에 공원이 조성되면 미완의 서울숲이 완성하게 된다.서울숲은 2004년 계획 당시 61만㎡
서울특별시와 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하는 ‘서울숲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16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렸다.조성단계부터 시민들과 함께한 서울숲 개원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