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생장이 빠르고 수변지의 영양염류 등 비점오염원의 흡수능력이 뛰어나 환경정화 능력이 우수한 관목형 버드나무류 교잡종 신품종 ‘봄여울 1, 2호’를 육성했다고 밝혔다.봄여울1, 2호는 호랑버들을 교배모수로 갯버들을 화분수로 인공교배해 육성한 호랑갯버들로 버드나무류 종간교잡종이다.신품종 봄여울1, 2호는 이 두 수종의 장점을 가져 증식이 용이하고 하천 변에서 잘 자란다. 또한 중금속 및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의 흡수능력이 높으며 하천으로 유입되는 농지, 축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분홍빛을 띠는 버들강아지(갯버들 ‘마운트 아소’ Salix gracilistyla ‘Mount Aso’)가 활짝 펴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갯버들 ‘마운트 아소’는 약 3m까지 자라는 관목으로, 잎이 나기 전 봄에 생기는 꽃차례가 은색 광택의 분홍빛을 띤다.천리포수목원은 갯버들 ‘마운트 아소’뿐만 아니라 ‘핑크 테슬(Pink Tasse
현대인들은 몸도 마음도 지쳐 있다. 경쟁이 치열한 도시의 삶속에서 터지고 부서져서 상처투성이가 된 사람들은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하여 피난처인 시골이나 산골마을, 휴양지를 찾아 떠나려 한다. 그러나 막상 피난처인 자연으로 떠나려면 머물고 싶은 대상지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자연으로부터 온갖 자양분을 공급받는다.
봄이 오는 소리를 제일 먼저 전해오는 것은 개울가 버들강아지와 뒷동산에 아지랑이, 할미꽃 등이 봄의 전령사가 되어 봄을 알린다. 또한 깊은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개여울에는 동면에 들어갔던 개구리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고, 버들강아지는 새로운 생명의 태동을 위하여 부단히 준비하는 3월이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엔 동백꽃, 산수유, 매화, 개나리, 진달래, 살구꽃
광나루한강공원이 서울시민이 조성하는 첫 ‘한강 숲’으로 꾸며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의 힘으로 한강을 푸르게 만들어갈 ‘한강 숲’ 사업의 첫 시범사업으로 지난 21일 오전 10시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총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 숲’ 조
▲ 노랗게 만개한 산수유 꽃이 시민들을 공원으로 불러내고 있다. 보라매공원에서 ▲ 노랗게 만개한 산수유 꽃이 시민들을 공원으로 불러내고 있다. 보라매공원에서 ▲ 노랗게 만개한 산수유. 보라매공원에서 ▲ 만개한 산수유 꽃. 보라매공원에서 ▲ 활짝핀 꽃을 보는 아이들의 동심도 봄을 반기고 있다. 보라매공원에서 ▲ 버들강아지도 보라매공원의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