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가 대한민국 국화(國花)라는 걸 모르는 국민은 없다. 하지만 나라꽃 무궁화가 대한민국 국화라고 명시되어 있는 법률이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국민 역시 많지 않다. 그래서 국회가 새로 출발하면 관련 법안이 발의된다.지난 6월 24일 나라꽃 무궁화를 국화(國花)로 지정하는 법안 2건이 같은 날 발의 됐다.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당)이 발의한 &lsqu
해마다 7월이면 무궁화 꽃 피기 시작하고 8월 광복절이 다가오면 무궁화축제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무궁화 시즌’이 찾아왔다.최근 무궁화 관련 이슈는 ‘법제화’ 및 ‘대중화’에 있다. 그동안 여러차례 무궁화법이 발의됐으나 번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나라 사랑하는 마
무궁화를 심는 것만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전국 무궁화가 어디에 얼마 심어졌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전수조사부터 실시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돼야 한다. 다행히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지난해 산림자원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산림청은 “무궁화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던
나라꽃 ‘무궁화’를 ‘국화’로서 법제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박완주 의원(민주통합당)은 지난 8일 무궁화의 국가 상징물로서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국화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 했다.제안 이유로 “국화가 가지는 의미와 역할이 중요함에도 국기인 태극기가 &lsquo
수년 째 끌어 오고 있는 국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화에 대한 법률 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황우여 국회위원은 “18대국회에서는 ‘국화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 인천세계도시축전 꽃 전시장에서 열린 ‘제19회
우리 정부가 관리하는 대표적인 국가상징물은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나라문장, 국새 등 다섯가지이다. 그 중에서 ‘대한민국 국기법’ ‘나라문장규정’ ‘국새규정’ 등은 법률로 정해져 있지만, 무궁화와 애국가는 별도의 명문 규정이 없다. 그러나 2002년도에 무궁화를 국화로 정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