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내 영등포구 구간과 금천구 구간의 차로 폭을 줄이고 보도와 녹지를 조성한다.이번 공사는 영등포구 구간 목동교부터 신정교 사이 2km와 금천구 구간 광명교부터 금천교 사이 1.7km이다. 시는 오목교와 광명대교 구간에 있던 입체교차로는 평면교차로로 변경해 보행 친화성을 높이고 서부간선도로로 인한 생활권 단절 문제 해소된다고 설명했다.‘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오는 9월 4일(월)에 착공을 시작된다. 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적극 안내하는 등 2026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회대로를 명품 가로숲 테마길로 조성하는 공원화 사업이 한전과 통신사와 협업해 전기통신 지중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공원화 사업이 본격화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지중화 구간은 목동교IC ~ 여의2교 교차로 구간 총 1.7km로, 한전주 113기, 통신주 11기 등 한전·통신주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한다.총 사업비는 약 190억원으로 서울시와 한전·통신사 협업을 통해 재정부담이 최소화 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남측 구간은 기관 간 업무분담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안양천 교량 하부 유휴공간이 복합 스포츠공간 개념의 오픈스페이스로 거듭난다.양천구가 공모한 안양천 목동교 하부 현상설계공모 심사결과 ㈜에이치이에이와 에스엘디자인㈜이 제출한 ‘MZ 모이자 GO!’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심사위원단은 ‘안양천 목동교 하부 MZ스포츠플라자 조성’ 공모 당선작 ‘MZ 모이자 GO!’에 대해 ”멀티스포츠를 위한 오픈스페이스의 계획이라는 사업목표와 설계지침에 가장 충실한 안이었으며, 주변 도시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 양천구는 활용도가 낮은 안양천 목동교 하부에 MZ세대를 겨냥한 체육,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MZ스포츠플라자 조성 설계공모’를 시행한다.지역청소년과 청소년들에게 특색 있고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설계공모전은 6000㎡ 규모로 공사기간을 포함해 오는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총 예정공사비는 23억 원으로 고가 하부를 활용한 MZ세대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다.당선작 1팀에는 1억7000여만 원의 상금과 설계공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양천구 내 안양천 5.4km 구간이 6개의 특화된 정원 숲길로조성된다.양천구가 관내 안양천 구간에 적용할 ‘안양천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양천구를 비롯해 안양천을 공유하는 금천·영등포구 등 서울·경기 8개 지방자치단체는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협약’을 맺은 바 있다.구는 지난 8월부터 ‘안양천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조경설계·도시설계에 관심 있는 전 세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학생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는 ‘도시 통합을 향하여’를 주제로 도시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 구역은 신월 IC ~ 서울 목동교에 있는 3블록 범위 내 100m 이상
목동교부터 오목교 구간의 안양천변 산책로가 녹색길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시에 다르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양천 그린웨이 조성사업’ 3단계 구간인 영등포구 관내 목동교~오목교간 안양천 호안 1만5656㎡에 대한 생태복원과 1025m의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그린웨이 조성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