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 양천구는 활용도가 낮은 안양천 목동교 하부에 MZ세대를 겨냥한 체육,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MZ스포츠플라자 조성 설계공모’를 시행한다.

지역청소년과 청소년들에게 특색 있고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설계공모전은 6000㎡ 규모로 공사기간을 포함해 오는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총 예정공사비는 23억 원으로 고가 하부를 활용한 MZ세대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다.

당선작 1팀에는 1억7000여만 원의 상금과 설계공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1000여만 원, 3등 680여만 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참가등록은 오는 11일(월)까지며, 공모안 접수는 9월 8일(목)까지로 세부일정은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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