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경북 영천시는 지난 4일(목)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영천시의회 의원 및 관련 지역 주민대표, 부서장 등이 참석해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설계 방향 기점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도심지역 대규모 마현산근린공원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입지적인 장점과 사람이 함께 하는 계절별 테마공원으로 추진하는 기반을 정립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마현산근린공원은 충혼탑을 비롯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운영 조례 제정, 민간 운영 주체 공모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반려동물테마파크는 총 4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주시 상거동 380-4번지 일원에 반려동물 보호문화공간 A구역 9만5790㎡, 메모리얼파크와 캠핑장·놀이시설 등이 들어서는 반려동물 힐링공간 B구역 6만9410㎡ 등 총 16만5200㎡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준공 후 시설 구비 등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이르면 오는 상반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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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 등 독립운동가 7인의 묘역이 안장된 효창공원이 오는 2024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추모공원으로 재탄생한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효창공원이 묘역 참배에 한정된 추모공간이었다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억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효창공원 방문객 수는 연간 33만으로 근린공원 수준에 그치며 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퇴색시키는 시설물 난립도 지적돼 왔다. 2차 대전 당시 나치에 의한 대량학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독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경기도 화성시·부천시·안산시·시흥시·광명시의 5개 기초단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광역 화장장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원 36만3000㎡의 부지에 화장로 13기와 장례식장 6실 등이 계획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수원지역 주민들이 메모리얼파크 조성을 반대하며 계획
2015년 부산광역시 공원녹지 산림분야 예산이 1404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공원운영과 941억 원과 산림녹지과 463억 원을 합친 금액이다.지난해 공원운영과(구, 녹지정책과) 예산은 부산시민공원 예산과 분리되어 331억 원이 책정했지만, 올해부터 부산시민공원 예산을 공원운영과로 통합하면서 예산이 늘어난 효과를 가져왔다.과별로 살펴보면 공원운영과는 지난
부산조경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단체, 대학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부산녹색도시포럼’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부산을 통과하는 동해남부선 총 39km 중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한 ‘UN 메모리얼파크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금상 2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입선 5점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는 미선정으로 발표됐다. 금상은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송민원씨의 ‘UN Peace Park’, 고려
명품 도시숲 조성을 위한 ‘도시숲 설계공모전’에 개최된다.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의 품질향상을 위해 ‘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행복한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주변과 조화되고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와 (사)한국조경사회부산시회는 ‘UN메모리얼파크(가칭)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세계 유일의 UN묘지공원을 미래지향적인 세계공원 또는 국가공원으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는 UN기념공원 및 일대이다.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의 평
“올해 말에 완공 예정인 부산시민공원 사업에서 부산조경업체들은 중심이 아닌 하도급업체로 전락해서 지금까지 힘들게 일하고 있다” “UN 메모리얼파크 등 앞으로도 많은 대규모 공사가 실시예정에 있다. 이러한 사업에서 부산조경업체가 중심으로 갈 수 있도록 회원사들이 힘을 합쳐야한다” 지난 21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는 올해 국·도비 등 총 1388억원을 투입, 백두대간·낙동정맥, 낙동강 연안 산림자원을 ‘국민 녹색휴양·웰빙벨트’로 조성한다.경북도는 이를 위해 국가사업으로 봉화군에 363억원을 투입,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본격 조성에 나서는 한편 영주·예천에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에
“911메모리얼파크는 평면적인 공간의 강조를 통해 수직적 개념의 건축과 조화를 이룬 공간이면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모공원이다.” 지난 5일 삼성에버랜드 디자인그룹에서 개최한 ‘제5회 Lecture Series’에서 세계적인 조경가 피터 워커가 ‘911메모리얼 파크’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평면을
완공된 프로젝트는 매번 확인하나? 이번 한국방문 목적은 초청강연과 더불어 서초 삼성타운 조경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내가 참여했던 대부분의 작품은 완공된 후에 꼭 가본다. 거리상 너무 먼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여러 차례 방문해서 확인하곤 한다. 사람들이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스스로 배우기도 한다. 삼성타운의 경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