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올해 마지막 ‘뚜벅이투어’를 지난 11월 11일(토) 강원도 동해시로 다녀왔다.강원도 하면 요즘 서핑으로 핫한 양양이나 경포대와 정동진을 품은 강릉에 비해 동해시만의 아우라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투어를 통해 동해 관광지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과 멋을 알 수 있었다. 단 하루에 불과했지만 맛과 멋으로 꽉 찬 알짜배기 동해 투어로 떠나보자.무릉별유천지첫 도착지는 ‘무릉별유천지’로 쌍용시멘트에서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를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곳이다. 지난 40년간 채광을 하던 석회석 절개면과 쇄석장을 그대로 이용해 다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조경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11월 뚜벅이투어’가 강원 동해시로 떠난다.오는 11월 11일(토) 진행되는 투어는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논골담길 바람의언덕 ▲묵호등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무릉별유천지는 1968년 동해시에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간 채광작업을 마친곳이다. 지금은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난 곳이다.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오프로드 루지,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무릉별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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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울진을 비롯해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1만 000여ha가 넘는 산림이 파괴된 자리에 ‘서울의 숲’이 조성된다.서울시가 동해시·울진군 산불 산림피해지 내 황폐화된 산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동해시·울진군과 업무협약을 18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산불이 난 지역은 업무협약을 통해 생태적·경관적·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숲으로 복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산불로 인한 황폐화된 산림을 다시 살아 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동해시는 지난 8일(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지휘부, 관련부서장 및 용역사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동해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동해시 관할구역인 198.136㎢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기초조사와 여건을 분석했으며, 중간보고회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해시 자연, 사회, 역사, 문화 특성 반영에 주안점을 뒀다.또한 녹지축 중심 보전 및 재정비 방안모색, 실현 가능한 공원녹지 조성방안 강구, 생활권별 공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동해시는 주민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곡 돌담마을 일원에 골목정원을 조성한다.이 지역은 지난 2019년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새뜰마을사업 지구로 선정돼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개설 등 기초 생활인프라 정비, 집수리사업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되고 있다.이에 시는 기존사업과 연계해 주민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 주민역량 강화 차원에서 골목정원 조성을 위해 주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은 마을주변 가꾸기 사업과 병행해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