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경상북도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경상남도 대구시와 맞닿아 있다. 백두대간의 줄기인 가야산이 북쪽을 감싸고 대가천과 안림천, 회천과 낙동강이 비옥한 평야를 이루고 있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외적의 침입이 어렵고 낙동간을 통해 밖으로 쉽게 교통하 ftn 있는 천혜의 잔연환경을 갖췄다. 고령은 빼어난 선사시대의 암각화, 대가야시대의 가야문화, 신라에서 고려시대의 불교문화, 조선시대의 유교문화를 꽃피웠다.지산동고분군서울에서 출발한 우리 뚜벅이 일행은 주말 정체를 뚫고 근 4시간 만에 고령에 도착했다. 처음 도착한 곳은 경상북도 고
경남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 숲길 경진대회에 도내 숲길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걷기 좋은 숲길 경진대회를 1차와 2차로 개최해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50선을 선정했으며, 우수 숲길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걷기 좋은 숲길에 대한 사전 정보제공으로 숲길 이용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 결과 선정된 경남도의 우수 숲길은 ‘진주시 가좌산 망진산 숲길’, ‘남해군 바래길 7코스’, ‘함양군 상림숲길’이
서울시가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00일간 서울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서울둘레길 걷기 도전’은 2023 JTBC 트레일서울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시의 공식 후원과 러너블(주)의 주최로 6일(수)부터 11월 26일(일)까지 진행된다.올해 진행되는 트레일서울은 ‘내 삶과 가까운 자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발견하며 서울둘레길에서 휴식, 건강, 성취의 테마별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싼 157km의 길로 조성돼 있다. 다양한 전망과 풍경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산림청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여행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 국가 산림문화자산 87곳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산림문화자산 안내서’를 발간했다.국가 산림문화자산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해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 지정한 7곳을 포함해 전국 총 87곳이다.대표적인 산림문화자산은 애국가 2절에 나오는 서울 남산 소나무림(2021년 지정)을 비롯해 한반도의 대숲이라고 불리며 단일 수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인천시는 월미공원에 사계절 정원과 대나무 바람숲길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1280㎡규모의 사계절 정원에는 에메랄드그린, 스카이로켓향나무, 선주목, 남천, 산수국 등 교목 51주와 관목 1600주, 초화류 9450본 등 다채로운 수종을 식재했다.또한 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며 쉴 수 있도록 산책로 포장은 물론 흔들의자, 플랜터를 설치했다.여기에 공원 방문 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 인근 100m 구간에 대나무 바람숲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아시아 최초의 ‘피트 아우돌프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6일(월)부터 오는 11일(토)까지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와 바트 후스(Bart Hoes)가 내한했다.입국 2일째 되는 7일(화)에는 식물재배 현장인 천지식물원을 방문해 확인하고 이날 오후 울산으로 향했다. 8일(수) 오전 9시부터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피트의 정원’ 조성지인 국화원을 찾아 주변 환경과 일대를 꼼꼼히 살펴봤다.이날 현장에는 울산시 관계자들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김용하 이사장)이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 사업을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총 12곳(실외 5곳, 실내 7곳) 정원 조성 추진을 내용으로 한다.우선, 실외 정원으로 조성되는 곳은 ▲평택서부역 광장, ▲육군 특전사령부 연못주변, ▲공주대 천안캠퍼스 도서관 앞, ▲목포대 정문 산책로, ▲전북대병원 옥상이다.이들 정원들은 국내 정원 박람회, 코리아가든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담양 죽녹원이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죽녹원은 지난 2005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40만여 명이 찾는 관광지로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됐다.죽녹원 지방정원은 등록면적 15만6959㎡에 역사정원, 누정정원 등 5가지 주제 정원을 갖춰 지난 7월 3일 지방정원 등록 신청서를 전라남도에 제출, 9월 20일 전라남도 현장심의를 거쳐 최종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이촌~난지한강공원을 비롯해 총 5개 한강공원에 ‘한강숲’을 조성했다. 총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만 1707주의 수목을 심었다. 특히 이촌과 난지한강공원 6km 구간에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은 미루나무 1307주를 심은 산책길이 새롭게 조성됐다.이번에 조성된 5개 한강숲은 ▲이촌한강공원 대나무숲-완충숲(댓바람숲) ▲이촌~난지한강공원 구간-이용숲(미루나무길) ▲반포한강공원-완충·이용숲 혼합 ▲양화한강공원-완충숲 ▲난지한강공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 중 하나인 매화를 테마로 지난 3년 간 공들여 조성한 한 수도권 최초의 매화정원 ‘하늘매화길’을 29일 드디어 공개한다.사군자 중 하나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특징을 가진 매화는 내한성이 약해 상대적으로 날씨가 따뜻한 일부 남쪽 지방의 매화 농장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정원으로 조성하기에 어려운 식물로 꼽혀 왔다.에버랜드가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하늘매화길’은 매실 재배가 목적이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연계한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농업 경관, 농촌 전통문화, 생물다양성, 역사성 등 농업유산을 활용한 유산체험,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재생과 더불어 농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의 환경과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는 동안 형성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해 지정한 농업유산이다.농진청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부안 양장농업
주간 개찰 현황(2017. 3. 20~ 3. 26)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