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2026년 목표로 총 2000km 규모의 선형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한다.서울시가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숲·공원·정원·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총 1800억 원을 투입해 만드는 초록길 중 새롭게 발굴해 조성하는 부분만 400km에 달한다. 이미 조성돼 있는 나머지 1600km 녹지공간에 대해서는 이미 조성한 길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는데 달력이 겨우 1장만 남았다. 새해에 가졌던 희망과 기대는 늘 그래 왔듯이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었고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는 델타변이와 최근 오미크로변이의 등장으로 모든 산업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다. 인간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저항하고 있지만 원인제공이란 원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코로나19 창궐의 환경 속에서도 올해 대한민국 조경은 국민의 건강과 녹색힐링의 수호자로서 나름대로의 수행을 해왔지만 성과와 함께 아쉬움이 남는 2021년이다.올해 대한민국 조경의 성과 중 의미가 큰 내용
봄이 온지 이미 오래다.그렇지만 올 해 봄은 여느 해 봄과는 많이 다르다. 코로나19라는 해괴한 질병이 온나라를 흔들고 있어서 서로의 안부가 염려된다. 질병의 창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가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 어렵지만 조경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 조경인들께 안부인사와 서로가 힘을 내자는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이 땅에 조경이라는 전문분야가 생긴지 50년이 다되어가고 그동안 많은 발전을 했지만 어려운 적이 수없이 많았고 지금도 어려운 형국이다. 이 시국에서 그나마 마음으로 위로가 되는 것은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조경인이 조성해놓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2019년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예산은 작년보다 20.94% 상승한 807억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도시공원·팔공산자연공원·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 예산을 더하면 1062억 원이다.올해 핵심 사업인 장기미집행 공원(범어, 학산, 앞산, 두류 등) 20곳 조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143% 증가한 290억 원을 편성해 추진된다.그밖에 대구수목원 확장사업(40억 원)을 비롯해 지자체 도시숲 조성(34억 원),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공원유원지 환경개선(31억 원), 바람길
2000년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에 새천년의 기대감과 함께 밀레니엄 버그의 긴장감이 팽배했었다. 1900년대에 만들어진 컴퓨터가 2000년을 인식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정보사회의 네트워크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컴퓨터 개발 당시에 기술과 비용의 문제로 서기 연호를 2자리 수로 처리하게끔 설계가 되서 2000년을 00으로 인식하
서울시 및 국토교통부 등 6개 기관이 후원하고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녹색힐링을 꽃피워라!’는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는 앞서 8회까지 대한민국 조경박람회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조경&m
대구광역시 2016년 공원녹지 예산은 지난해 대비 49.70%(330억 원) 증가한 994억 원이 편성됐다. 8개 광역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예산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구시 전체 예산인 6조8874억 원 대비 공원녹지예산 비율은 1.44%를 기록했다.공원녹지과만 놓고 보면 지난해보다 63.75%(292억 원) 증가한 74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그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