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설구호)는 16일(목)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제24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제13대 설구호 회장 체제 출범을 알렸다.설구호 신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대 추진 전략 과제를 밝혔다.먼저 자연환경분야가 ‘녹색복원’ 실현의 핵심수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연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기후위기 대응, 탄소배출 저감 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정책에 자연환경복원분야가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국민의 생태복지 증진을 위해 자연보전국의 2022년도 자연보전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모두가 함께 누리는 자연 치유와 휴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국립공원 조성, 생태계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올해 수립하는 제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에는 문화체육관광부·생태관광협회 협업을 통한 저지대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전략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원관리 정책을 반영한다.다양한 체류 기반시설과 1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2곳의 숲체험시설을 확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내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이 11조 1715억 원으로 올해 대비 17.1% 증액됐다. 환경부는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지난 2일(수)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주요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에는 ▲수소·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에 1조 5642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에 526억 원 ▲녹색복원 사업에 666억 원(도시 생태축 복원 116억 원, 국립공원 보전사업 550억 원) 등 그린뉴딜 재정사업에 4.5조 원이 투입된다.그 외 ▲2050 탄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노웅래 의원 대표 발의)이 지난달 30일(월) 국회 발의된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조경계가 찬반으로 엇갈리는 양상이다.환경부가 지난 2일(수)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으로 국토·생태계 녹색복원사업에 6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발표, 생태복원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복원단체들이 “제대로 된 생태복원”을 위해선 자연환경보전업이 신설돼야 한다며 조경업계와 합의점을 찾고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에서 녹색복원 분야에 동아대, 부산대, 상명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은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4대 분야, 생물소재, 녹색복원, 탈 플라스틱, 녹색금융으로 구성됐다. ▲녹색복원 분야에서는 동아대, 부산대, 상명대 ▲생물소재 분야에서는 국민대, 동아대 ▲탈 플라스틱 분야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녹색금융 분야에서는 연세대, 인하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19일(목) 서울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8개 지자체와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학회장 남상준)와 ‘도시생태복원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도시생태복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한 지자체는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시, 화성시, 청주시, 밀양시, 대구시 달서구, 고창군, 곡성군 등이다.‘도시생태복원사업’은 전체 인구의 약 92%가 살고 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훼손된 생태계 복원 등을 담은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해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국토 환경 조성에 나선다.이에 환경부는 그린뉴딜의 ‘국토 생태계 녹색 복원’은 도시화·산업화로 훼손된 자연의 건강성 회복과 야생동물 매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시 및 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야생동물 질병 전과정 관리, 녹색복원 법·제도 강화 계획을 밝혔다.우선 도시 및 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사업은 훼손된 지역의 생태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 유망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색 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환경부는 산업의 녹색전환과 환경현안 해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녹색 융합기술 인재 수요를 위해 ▲생물소재(유전자원, 천연물, 종자, 배양체 등 생물소재의 발굴‧개발 등) ▲녹색복원(건물에너지 절약, 폐기물저감 시공, 자정능력 상실 지역 생태복원 기술, 도시‧건축분야 물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는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기후위기 및 코로나19 등과 연계해 국내 생태계·생물다양성 현황을 진단하고 2030년까지의 10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2030 미래포럼’을 발족했다.이는 유엔이 생물다양성협약을 오는 2021년에 포스트-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할 예정이고 유럽연합이 지난 5월 ‘유럽연합 2030 생물다양성 전략’ 초안을 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참고로 유럽연합 2030 생물다양성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학회장 남상준)가 올해 사업계획으로 학회 산하에 9개 연구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이하 학회)가 코로나19로 그동안 연기됐던 2020 정기총회와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2일(목) 가든파이브 툴에서 개최했다.남상준 학회장(현우그린 대표)은 이날 정기총회서 2020년 학회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연구회 활동을 보다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연구회는 학회가 행정이나 현장에 적극적으로 조언할 수 있는 심도 있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지난 14일(목)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보전협회 등 환경부 소속 및 산하히관 5곳과 ‘녹색복원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배연재 국립생물자원 관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도 참석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녹색복원, 생태관광 및 생태서비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주요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국립생태원은 ‘자연환경의 균등한 보전·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