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구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기존에 ‘꿀잼~나무상상놀이’ , ‘보문산 놀자 숲’ 등 4개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는‘탄소통조림 요리대회’ 및 ‘보문산 하늘다람쥐 5형제 모험’ 2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6개 프로그램을 매주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보호자를 동반한 0~7세가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환경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나무상상놀이터의 유아 놀이에 접목해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수 있는 나무상상놀이터가 개장한다.거창군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수승대 관광지 내 위치한 거창목재문화체험장 2층에 나무상상놀이터를 설치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목재문화진흥회는 코로나19의 심각단계에 따른 운영 중단 기간 중에 내부 공간 리모델링과 목재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나무상상놀이터는 기존 유아휴게실과 연계해 나무 정글짐, 우드볼풀장, 자동차놀이대, 각종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용산공원에 도입할 콘텐츠 8개안을 발표한 후 서울시와 국토부간 마찰이 점점 확대되는 분위기다. 당시에는 8개 콘텐츠안과 선정과정에 대한 문제가 쟁점이었다면, 최근에는 용산공원 추진과정에서 참여 주체 문제, 공원부지 내 미군잔류시설 이전, 토양오염 치유 후 추진하는 2세대 조성론 등을 제기하며,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을 요구
‘용산공원 시민포럼’이 지난 2일 발족했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시민포럼이 지향하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공원을 만드는 일은 백년지대계다’라는 기조아래 ▲용산공원은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되어야 하고 ▲시민과 함께 계획하고, 만들고, 운용해야 하며, ▲긴 호흡으로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용산공원에 도입할 콘텐츠 선정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8개 콘텐츠안에 대해 공원조성 이념과 연계성이 모호하고, 절차상 문제, 부지선점식 난개발 우려 등을 표하며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국토부는 서울시에서 제기한 문제는 과도한 측면이 있고, 콘텐츠 선정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가는 과정이며 앞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 내에 국립어린이아트센터, 국립여성사박물관 등 8개의 콘텐츠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생태공원을 지향하는 용산공원의 이념과 목표에 맞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은 ‘용산공원 콘텐츠 선정 및 정비구역 변경 공청회’를 지난 4
목재산업 관련 기업 간의 인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목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공 공구·기계·목조 건축자재·친환경 자재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3 목재박람회(WOOD FAIR)’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