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6일(금) 도청에서 밀원숲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와 환경변화로 밀원감소, 생산성 저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밀원숲 조성을 통한 건강한 산림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송인택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이사장, 정수길 양봉협회 충북지회장, 김대립 한국한봉협회 청주지부장, 김성연 한국양묘협회 前중앙회장, 신창섭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교수 및 관계부서가 참여해 밀원숲 조성에 대한 계획수립과 양봉 관련사업 지원방향,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숲을 비롯한 초가정, 호수갤러리 등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메타 스페이스란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길을 새롭게 명명한 메타포레와 함께 벙커갤러리, 수영장갤러리, 초가정·호수 물멍쉼터 등을 모두 지칭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의미를 담는다.메타포레는 인기 명소였던 메타세쿼이아 데크길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단장한 곳으로,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을 자유분방하고 자연 그대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이는
서울시가 서울 곳곳에 재미를 불어넣는 ‘펀 시티 프로젝트 ’의 또 다른 유쾌한 시도, ‘광화문 빛의 놀이터’를 2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빛의 놀이터’는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대에 230㎡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공간이다. ▴사방치기 ▴땅따먹기 ▴달팽이 놀이 ▴방방이(트램펄린) ▴LED 시소 등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며 익숙한 전래놀이를 첨단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눈과 귀가 즐거운 체험거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9가지 국악기를 활용, 아리랑 멜로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 체험 명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22일(금)부터 내년 2월 11일(일)까지 52일간 운영한다.스케이트장은 평일(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누리 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용료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1천 원이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을 유료로 이용할 수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9일(토) 미동산수목원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동우 위원장, 청주시의회 남일현 의원을 비롯해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 생태도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숲속 생태도서관 준공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충북문화재단과 연계해 숲속 음악회, 클래스,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숲속
11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 녹지광장이 황홀한 빛의 숲으로 재탄생한다. 서울 도심 한복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송현동 녹지광장이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품은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 올겨울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12월 15일(금)부터 내년 1월 21일(일)까지, 38일간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2023 송현동 솔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송현동 솔빛축제’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기간 중 함께 열려 서울의 연말연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다.‘서울윈터페스타 20
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지난 26일(화) 청남대 앞 큰섬을 충북 호수공원을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청남대 초가정에서 불과 430m 앞에 있는 큰섬은 70만9천423㎡로 춘천 남이섬(46만㎡)보다 규모가 두 배나 크다.또한, 그 옆에는 17만2천757㎡ 규모의 작은 섬도 있어 연계 개발이 가능하다.평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김 지사는 20년간 방치된 큰섬이 오히려 그동안 왕래가 없어 수목이 밀식되고 생태계 보전이 잘 되어 있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임을 강조하며, 앞
충청북도는 도(道) 중심의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연구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본 용역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호수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남한강 충주호, 금강 대청호)과 그 주변의 권역 내 분포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광역적으로 연계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광역관광개발계획이다.충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개발 방향을 그동안 점적인 개발을 지양하고 광역차원의 공동협력사업을 이끌어내 호수의 가치를 극대화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용역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진천군이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생거진천형 레이크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관내 대표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수‧여가 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 방문객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바다 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생거진천형 레이크파크 사업은 이월면, 백곡면, 초평면 등 크게 3개 축으로 추진되고 있다.먼저 이월면 송림리 일원 49,292㎡ 부지에 228억 원을 투입해 조성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각 지역의 경관자원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도시 설계 디자인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지난 10일(금) 대구 달성군청에서 열린 ‘2019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에서 이경석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과장이 도시계획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과장은 도시계획을 공공에서 주도하는 시기는 지났다며 공공의 역할은 민간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대구시 달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주신하)가 주관하는 ‘2019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이 내달 10일(금) 대구시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된다.이번 국제포럼은 ‘분화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5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같은 날 2층 참꽃갤러리에서는 ‘우리마을 매력찾기 전시회’가 열린다.포럼 발제자로는 ▲제인 홀(Jane Hall) 영국 어셈블 ‘예술을 도입
산림복지의 혜택을 유아들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산92-1(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도심 수요자 맞춤형 ‘포항솔바람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완료했다고 밝혔다.본 ‘포항솔바람 유아숲체험원’은 기존의 산림수련관 부지를 포함하여 총 1.3ha 공간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알려진 울산 울주군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지구의 시범운영 중간성과를 발표했다. '걸어가는 휴양림'은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확산을 위해 걸어서 도착하는 불편함이 가미된 대신,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숲을 만끽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에서 여유를 찾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했다. 4월부터 7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세종시 경관계획 수립 시민공청회’를 홍익대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에서 열고, 내달 말 경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세종시 경관계획수립(안)을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다 합리적인 경관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영환 청주대 교수 등 4명의 민간전문
“치유농업 기능 활성화 위해 부처 간 협력·소통 지원했으면 한다” 도시농업의 치유 기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김경미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농진청과 외부 연구팀과의 논의를 통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진국처럼 국가 단위의 조정 위원회 등을 만들어 전체적인 부처 소통을 지원했으면 한다는 제안을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치유의 도시농업 현황과 전망’에 관한 세미나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민의 농업 참여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농업 치유기능을 활성화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교류나 직거래 등을 통한 도시농촌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
(사)한국경관학회와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제2회 국토경관의 날 기념 학술세미나’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건축사협회 강당(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317, 서초동)에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경과 보고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심사 총평 ▲2014 대한민국 경관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과학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총회에서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가 승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숲)은 온실가스 흡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향후 에너지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미흡할 경우 대규모
지자체, 기업, 산주 등이 탄소흡수원(산림, 목제품,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을 이용한 자발적인 탄소감축 활동이 제대로 인정받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탄소상쇄제도’ 본격 시행에 따라 산림탄소상쇄 사업을 계획대로 잘 시행하는지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제대로 측정했는지 등을 검증하기 위한 ‘산림탄소상쇄 검증 지침’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백운해 미군기지사업본부 용산사업처장이 경기지역본부 성남재생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LH 백운해 경기지역본부 성남재생사업단장 대전광역시 이범부 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양철모 공원관리사업소장 전의림 한밭수목원장 직무대리 백종하 전 공원녹지과장 고급리더과정파견(4급진급) 부산시 김영환 국방대 교육훈련 파견(전 창조도시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