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경관계획 수립 관련 조망현황 분석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세종시 경관계획 수립 시민공청회’를 홍익대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에서 열고, 새달 말 경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세종시 경관계획수립(안)을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다 합리적인 경관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영환 청주대 교수 등 4명의 민간전문가와 시의원 등이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한 근간으로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는 ▲경관 기본구상 ▲경관 권역계획 ▲경관축계획 ▲경관거점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계획 ▲색채계획 ▲경관지침제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공청회를 연 후 이달 중 세종시의회의 의견청취절차를 갖고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재검토한 후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새달 말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5월 용역을 착수한 이래 기초조사와 초안을 마련해 지난 3월까지 총 네 차례 경관의회 자문을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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