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움직이는 발가락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 가세요” 서울시는 단조로운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재치가 넘치는 디자인을 도입해 도시 생활에 여유를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미있는 디자인(Fun Design)’ 시민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발바닥 벤치’를 디자
농촌을 단순한 식량생산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재조명시키고자 탄생된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이 오는 2일부터 제9회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2003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계획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
개인적인 사정으로 ‘뚜벅이 프로젝트 순천만 답사’를 놓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른아침 광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줄곧 경상도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광주’라는 지명만으로도 낯선 곳으로의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광주 푸른길에 도착했다.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기차 옆에서 따스한
경북 구미시 ‘2010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영남대 산업디자인과 박영동·박욱진 씨가 출품한 ‘Moon light(月光)’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Moon light(月光)’는 가로등 빛의 형태를 달의 주기에 따른 변화 모습을 모티브를 한 작품으로 창의성과 심미성이 돋보인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학범)와 (재)늘푸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과 주관한‘제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대한주택공사, (사)한국조경가협회, 환경과조경에서 후원하여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18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