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도시 핵심 그린인프라로서 아파트 녹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법과 제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연구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이 ‘아파트 녹지의 재발견 도시의 핵심 그린인프라로 활용하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3일(화) 밝혔다.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아파트 녹지는 경기도 내 조성녹지 23%를 차지한다. ‘그린인프라’로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기적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경공사업과 조경식재공사업, 주택관리업, 산림사업법인 등 수목진료 관련 업종으로 등록돼 사무실이 있는 자가 나무병원을 추가로 등록할 경우 규제를 완화하는 「산림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규제 완화는 이들 법인들이 나무병원을 추가로 등록하길 희망할 경우 사무실 시설기준을 갖춘 것으로 보고 시설 구비에 대해 면제권을 부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완화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조경식재공사업자,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주택관리업자, 「산림자원의 조성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앞으로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 입주한 뒤라도 입주민들의 변화와 요구에 맞춰 시설 변경이 보다 쉽게 가능해진다. 국토부는 이와 같이 공동주택 행위허가제도(주민동의, 지자체 허가·신고)를 완화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11일(목)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로써 공동주택 단지별로 주차장, 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편리하게 설치·변경할 수 있게 된다. 주요 개정안의 내
지난 11월 열린 ‘제13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에서 ‘공동주택 주민 주도 조경관리를 통한 공동체 강화 연구’를 제안한 오기영 수원시 공원관리과장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상을 받은 ‘공동주택 주민주도 조경관리를 통한 공동체 강화 연구 -수원시 아파트를 중심으로-&rsq
주택법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던 공동주택관리를 분리해서 제정한 ‘공동주택관리법’이 오는 12일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법 제정에 따른 시행령 제정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정안’에는 조경을 비롯한 대부분 공종의
8월 12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하위법령 제정안이 지난 4월 11일 입법 예고됐다.‘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정안’의 핵심은 조경을 비롯해 대부분 시설공사의 하자담보책임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시킨 내용이다. 이는 하자담보책임기간과 하자보수청구기간을 일치시켜 하자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