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3월 6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주요 도로 가로화분 및 교량 걸이화분에 23만 본의 봄꽃을 식재해 봄마중에 나선다.봄비가 내리는 경칩과 봄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촉촉한 봄비와 함께 봄을 알리는 첫 주인공은 봄꽃 중에서도 일찍 꽃이 피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로 가로변과 교량에 식재돼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린다.대구광역시는 3월 한 달간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도심지 주요 공간 109개소에 가로화분 식재, 교량 꽃벽 및 조경지 내 화단조성 등 23만 본의 봄꽃을 식재한다.도청교를 비롯한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카페형 매점을 1월 19일(금)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연생태공원은 부천의 대표명소 부천8경에 속하면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더해, 관람객 편의 제공과 시설 운영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중앙광장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카페형 매점을 신축했다.카페형 매점 상호는 자연생태공원 녹지대의 주요 수종 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에서 착안해 ‘토리상점’으로 정했다.그동안 과자류와 음료만 팔던 기존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와 차, 부천 굿즈 상품을 같이 판매해 이용자의 만족
동대문구 전농동에 서울도서관 2.5배 규모의 시립도서관이 들어선다. 시가 운영하는 도서관 중 최대 규모로, 서울에서 첫선을 보이는 '친환경 목구조 건축물'로 건립된다.서울시는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가칭)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을 추진, 도서 열람뿐 아니라 연중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는 '복합 문화․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8월 28일(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국제설계 공모'를 진행한다.서울 시내 첫 '목구조 건축 시범사업'이 될 서울시립도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에도 계절꽃을 즐기며 시민들이 걸을 수 있게 조성한 ‘배롱나무 명품 특화거리’가 결실을 맺으며 온통 붉게 물들이고 있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화양로 등 6개 노선 총 3.7㎞ 구간에 배롱나무 가로수를 식재했다.지난 2020년 팔달구 동말로 117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화양로 240주, 덕영대로 803번길 115주, 고매로 54주, 덕영대로 735번길 26주, 영통구 효원로 56주 등 배롱나무 명품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7~9월 여름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양한 겨울전시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수목원은 꽃이 없는 겨울철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한 전시 ‘겨울, 새로이 피어나다’를 통해 포인세티아, 말채나무, 백묘국, 시클라멘 등 14종 4만8000본의 겨울식물들과 함께 새롭게 운영되는 특별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우선, 특별전시온실에서는 ‘13월의 윈터빌리지’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기후대별 겨울정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재현한 포토존과 움직이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깊어가는 가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숲캉스, 산책로, 어트랙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소개했다.에버랜드에는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은행, 단풍, 느티 등 10여종 수십 만 그루의 나무들이 천일홍, 메리골드 등이 만개한 정원과 함께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이달 말경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숲캉스 명소인 ‘포레스트 캠프’에서는 여유롭게 힐링하며 단풍까지 체험할 수 있는 숲 속 단풍 코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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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의정부시가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심을 만들기 위해 꽃과 나무가 숨 쉬는 녹색 도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흥선동에 추진하게 될 'The G&B City 프로젝트'의 4개 사업 내용을 공개했다. The G&B City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꽃길 조성, 유휴지 녹화, 우리동네 정비사업 등이 필요한 의정부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방위 사업이다.시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1억 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개 사업대상지에 The G&B City 프로젝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임실군이 임실진입도로 봉황인재학당 앞 회전교차로의 원형화단을 자연 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1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섬 중앙에 설치한 조명탑과 기 조성된 화단과의 조화를 위해 자연식물과 인공조형물을 결합해 토피어리 조형물도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토피어리 조형물은 푸르른 소나무 위에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는 임실군 군조인 왜가리가 앉아있는 모습을 재연해 생동감을 더 했다.화단 바닥부분에도 매년 시행하는 계절꽃 식재사업의 일환으로 봄꽃을 다채롭게 식재해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이번 봄꽃 식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에버랜드가 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세 가지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만 그루의 나무들과 황화코스모스, 국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10월 중순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에버랜드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하늘매화길이다. 하늘매화길은 에버랜드의 가을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로, 10월말까지 특별 운영 한다.약 1km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소나무, 벚나무 등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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