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담벼락으로 닫혀 있던 이곳이 숲·문화공원 등 부지 활용 방안 논의가 물꼬를 텄다.지난 11일(화) 종로구 트윈트리타워에서 각계 분야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백 년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지닌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본 토론회에서는 문화공원이나 숲 등 부지 활용에 대한 본격 논의에 앞서 본래 ‘송현’의 자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보행 중심의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광화문시민위원회’를 출범했다.서울시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초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말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0년 1월 착공해 2021년 5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완료가 목표다.오는 21일 ‘광화문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광화문
서울시는 경복궁 서쪽 지역(서촌, 세종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주제로 강의를 열고, 그 이야기들을 엮어 ‘동네 재(再)발견’ 책을 펴냈다.‘동네 재(再)발견’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해온 건축가들과 지역 역사와 문화를 오래 연구해온 학자들이 ‘서울의 건축, 서촌의 건축&rsquo
경기도는 공공디자인 증진을 위하여 경관, 건축디자인, 디자인문화, 공공시설디자인, 공공미술 및 도시이미지, 시각디자인 등 6개 디자인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공공디자인 자문단” 구성하고 4월 7일 위촉장 수여식을 겸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각 디자인분야 전문가들이 두루 참여하여 경기도의 공공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