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의 공문은 현행법 해석상 타당하지 않으며 건설산업기본법상 조경공사업 및 조경식재공사업체(이하 조경업체)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방분권 원칙에 위배되는 위법이다”지난 2월 25일(화) 산림청이 각 지자체에 ‘도시바람길숲·미세먼지 저감숲사업의 설계, 시공, 감리 입찰참가자격 관리 철저 요청’ 공문을 전송하면서 ‘조경업체가 도시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저감숲사업에 입찰자격이 없으며 만약 참여를 시킬 경우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조경산업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는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연기, 취소되는 등 일상생활을 넘어 건설공사가 중단되는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조경 분야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올해는 2006년 국가공무원임용법령에 조경직제가 신설된 지 16년 만에 처음으로 공채시험을 통해 국가직 조경공무원을 선발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도시숲법 제정에 대해서는 산림청의 폐쇄적인 일방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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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김경윤 환경발전재단 이사장은 ‘도시숲법 제정에 대한 소고’를 밝히면서 산림청에 대한 강한 유감의 뜻을 내 비침과 동시에 일제 강점기 수준의 누적된 입법적폐라며 그간의 행위들에 대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그러면서 그동안 조경계에서 논의되고 성토됐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문제점들을 바로 잡기위해 「산림기술법 시행령」과 「산림자원법 시행령」, 「도시숲법」의 개정안들을 정리해 산림청에 제안했다.이에 대해 오순환 조경지원센터 본부장은 “그동안 산림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월 전문건설공사 전체 수주규모가 전월보다 약 121.5% 규모인 7조 3830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2019년 2월보다 약 137.7% 상승한 실적 규모다.또한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 141.5% 수준인 2조 2000억 원으로 이 역시 전년 동월 대비 약 147.8% 규모를 보였으며 하도급공사 수주액은 전월보다 약 134.8% 수준인 5조 29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134.7%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다.아울러 조경식재공사업과 조경시설공사업을 합한 조경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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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이하 조경협의회)는 오는 3월경 예정된 ‘건설생산체계 개편’ 발표를 앞두고 식재와 시설공사업이 원치 않는 통합을 강요할 경우 필요에 따라서는 강경한 투쟁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달에 전국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만약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을 경우 ‘건설생산체계 개편’에서 논의되고 있는 통합 추진 반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임을 밝혔다.13일(목) 쉐라톤서울 팔래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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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한국사회투자가 기업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설계 및 시공’ 용역 업체선정 입찰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학교 통학로 미세먼지 및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로 ‘숲’ 연출로써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지형여건과 안전성 및 경관성이 충분히 가미된 창의적인 작품을 설계공모방식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대상지는 600㎡ 규모의 아파트 밀집지역인 서초초등학교와 서일중학교 통학로 일대다.통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