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선정을 위해 국민추천을 받는다고 15일(월) 밝혔다.추천 대상 산림은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의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이다.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16일(화)부터 6월 15일(목)까지 산림청 누리집>국민소통>국민참여>‘100대 명품숲 국민추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추천하면 된다.추천된 숲은 숲의 가치와 기능, 접근성과 관리상태 등 심사기준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지식포럼 ‘2023 제1회 한양조경포럼’이 오는 24일(수) 오후 7시 한양대 제2공학관 502호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에는 “Greening Land Bank Property for Socio-Ecological Benefits”을 주제로 박소현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교수가 부동산 개발로 인한 생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and Bank Property를 생태적, 사회적 이익을 위한 녹화로 재조정하는 방법과 기술 및 다양한 사례 등에 대해 강연을 펼
조경 및 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증진하고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되는 '2023 상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서울시 푸른도시국과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조경아카데미는 오는 10일(수)부터 23일(화)까지 참여 접수를 진행하며, 교육은 6월 5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개최된다.접수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200명 선착순이며, 교육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진행된다.주요 강사에는 박명권 그룹한어소시에이트 대표, 배정한 서울대 교수, 김재웅 경북대 교수, 권영한 신구대 교
서울시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경공간 발굴 일환으로 ‘2023년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지를 공모한다.공모대상은 생태적, 기능적, 심미적 등 우수한 환경으로 조성한 서울시 내 조경공간으로,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 기여 등의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심사한다.응모범위는 ▲단독 및 공동주택 등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공원녹지 시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녹지 조성 ▲미세먼지 저감, 하천생태복원 등 생태공간 ▲실내 및 옥상, 벽면 녹화 등 건축물을 활용한 입체적 조경 시설 ▲기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50년 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지방산림청(국유림)과 시·도(공·사유림)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중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됐다.또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만수산 무장애 숲길, 안산 순환형 무장애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 속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짜임새 있고 볼거리가 많아진 박람회를 예고했다.지난 23일(목)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조경·정원박람회 참여설명회에서 안세헌 회장은 ▲박람회 최초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시상 ▲7대 공공기관 세미나 부활 ▲조경가협회 창립총회 유치 등으로 지난 박람회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경·정원 박람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박람회 최초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는 지난 9일(목)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시공원위원회’ 첫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새로 구성된 위원의 위촉 및 위원장 선출, 중촌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안을 심의했다.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임기 동안 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조언과 공원조성 및 도시녹화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위촉식과 함께 이시영 배재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첫 번째 안건으로는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촌근린공원 내 물놀이 시설 반영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결정 및 경관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가뭄·폭우·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변 보행공간 및 유휴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 10만㎡를 조성한다.이에 서울시는 중부지방에서 생육이 양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 113종을 도입해 기존 같은 높이의 나무들이 일렬로 있던 띠녹지를 높이가 다른 여러 나무를 혼합해 식재하는 다층구조의 가로숲길로 조성한다.도로 주변의 담장·방음벽 등 구조물에는 덩굴 식물로 벽면을 녹화하고, 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은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분야 전문언론매체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3년 주요 산림정책 방향 등 현안을 밝혔다.남 청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산림 르네상스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될 것임을 설명했다.산림 르네상스 6대 주요 전략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3대 산림재난에 선제적 대응, 목재이용 증진과 임가소득 향상 등 돈이 되는 경제임업 육성,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활성화로 국민부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윤수근)는 지난 23일(목)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5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윤수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조경수협회는 지난 1967년 12월 5일 창립됐다. 지난 55년간 국토녹화와 녹색 환경을 창조하는 조경산업에 기여하며 성장해 왔다. 회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면서 “이제 우리 조경수협회도 조경수 생산기술과 유통 및 운영체계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재도약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 말했다.이어 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세계 건조지 녹화와 토지 황폐화 방지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수여하는 파트너십 어워드(Partnership Award)를 최초로 수상했다고 17일(금) 밝혔다.창원이니셔티브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핵심 임무와 관련된 토지황폐화 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개념을 정립·확산하는 데 기여하는 등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핵심 이니셔티브로서 위상을 높여왔다.주요 성과로 지난 2015년 유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는 '도시녹화 사업지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할 조경 및 원예 관련분야의 모니터링 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기간제 노동자 채용이며 도시녹화지의 식물생육상태 및 유지관리 상태 현장조사를 비롯해 관계자 면담 및 이용실태 파악, 모니터링 결과조사표 및 기타 도시녹화사업 관련 자료작성, 업무 보조를 맡게 된다.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전문대 이상의 조경 관련학과 졸업자(휴학) 또는 예정자로 한글과 엑셀, 파워포인트 작성이 가능해야 한다.우대조건으로는 조경과 산림, 원예 관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