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오랫동안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빈집이 시민에게 개방하는 ‘생활 속 정원’으로 변신한다.서울시가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 편의시설로 공급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17개 빈집이 ‘생활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생활정원은 지난해 12월 22일(화) 일부 개정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휴공간에 시민들이 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해친 빈집이 녹색 힐링공간 등 주민편의시설로 변신했다.서울시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7개 자치구 11개의 빈집을 매입해 동네정원, 텃밭, 마을주차장, 청년거점공간, 문화예술거점공간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역 맞춤 자산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는 시가 프로젝트를 추진한 2018년 이래 지역에 소규모 생활 SOC를 조성한 첫 사례다.우선 흉물로 방치됐던 금천구 시흥동의 빈집은 생활 속 녹색 힐링공간 ‘동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