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온천천이 ‘소통과 배려’의 명품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세병교, 연산교, 안락교 등 온천천에 위치한 교량의 새로운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온천천 교량 디자인 개선사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공디자인 개발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디자인은 동래구를 대표하는 동래학춤의 학과 연제구의 상징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유용미생물(EM) 현장실증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수요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EM 기술에 대한 현장 평가 자료를 제공하고, EM 전문 기업과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현장실증화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현장실증화
국립생물자원관은 멸종위기종, 고유종 및 희귀종 복원과 21세기 선도산업인 생물산업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야생생물유전자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야생생물유전자원센터는 급변하는 국제적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전자 및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유전자원연구팀과 종자, 배양, 천연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활용지원연구팀으로 구성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가 강화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강화 남단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수산생물자원 조사에 나섰다. 16일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해수산연구소가 청정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화도의 갯벌에 숨겨져 있는 수산생물을 강화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조사에는 강화군 중·고교생들로 이뤄진 연합
전북 전주시가 ‘건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착수했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2억원 들여 진북동 우성아파트 뒤(시외버스 정류장 앞)에서 전주천 합류점까지 총 길이 900m 구간을 쾌척하고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 복원해 친수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2011년 완공 목표로 현재 미관을 저해하고 친환경적이지 못한 저수호안의 콘
서울 도봉구는 ‘덕성여자대학교 담장개방 녹화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녹지 공간을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담장 개방으로 대학교 녹색공간을 지역거점화 공원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도봉구는 담장개방 녹화 사업을 위해 2009년 10월부터 덕성여대와 5차례 회의를 거쳐 후문의 오래된 회색 담장
강원 속초시와 양양군, 인제군 등 설악권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설악산 가운데 6.774㎢가 국립공원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는 설악산국립공원 398.2㎢ 가운데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17일 시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속초시는 상도문 한옥마을, 장재터, 설악동 핏골마을 등 밀집마을지구 93.5%, 상가·숙박시설이 몰
강원 원주시는 다음달 18일까지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천과 섬강, 남한강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가시박과 미국쑥부쟁이, 돼지풀 등을 제거해 생태계 균형을 유지시킨다는 것. 교란종 분포면적은 섬강의 경우 가시박 6만9283㎡, 단풍잎돼지풀 1346㎡, 돼지풀 7096㎡, 미국쑥부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 치료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6일 금산군에 현재 금산 지역에는 산림문화타운과 금산건강숲(편백나무숲)이 운영 중인 것을 비롯,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조성중인 목재문화체험장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아토피 환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금산군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자원일 뿐 아니라 환경성 질환 관리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1회 속리산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0년간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속리산국립공원 40년 경관을 말하다’, ‘속리산국립공원과 함께한 에피소드’ 등 2개 부문이다. 접수는 오는 27일까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권내 4000여개의 샛강과 실개천에 대해 ‘생태하천 복원 사업’ ‘1사(社) 1하천 운동’과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등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은 대구의 대명천 범어천 수성못, 경북 문경의 모전천, 영양의 반변천
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동·식물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을 체험해보는 ‘생태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태 숲 프로그램은 정발산, 성라산(별아산), 안곡습지공원 등 3곳에서 10월15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숲 해설가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생태 숲에
강원 양양군이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부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 양양군은 “2008년 시작한 양양읍 월리의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부지조성공사가 마무리돼 곧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2012년 완공될 휴양림에는 산림문화 휴양관과 송이관, 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차세대 환경지킴이인 학생들에게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제6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들의 대기환경 및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환경보전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대기
봄 산불로 인한 피해가 50년 만에 역대 최저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추진한 201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160건의 산불이 발생, 총 48ha의 산림이 피해를 받았다. 이는 예년 대비 건수는 1/3, 피해면적은 1%에 불과한 것으로 피해면적만으로 보면 1960년대 이후 역대 최저치로 산불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세계 무역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국내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 밤 수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임산물 분야에서 처음으로 결성되는 ‘한국 밤 수출협의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수출업체를 통합한 자율협력기구로 수출업체, 수출 원료 밤 공급
조경인들이 한 마당 큰 잔치인 제20회 조경인 체육대회가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에서 열렸다. ‘함께하는 조경, 하나 되는 조경인’이라는 타일틀 아래 모인 사랑팀, 우정팀, 도전팀, 희망팀은 OX퀴즈, 줄다리기, 축구와 피구, 줄넘기, 닭싸움 등을 즐기며 봄 햇살을 만끽했다.
대구가톨릭대 조경학과는 ‘30주년 기념 총동창회’를 15일 오후 4시 대구가톨릭대 교내 문화관(기숙사옆)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 들어설 국내 최대의 도시형 수목원인 ‘해운대수목원’의 현상설계 공모작을 심사하고, 당선작으로 평화엔지니어링에서 제출한 ‘치유의 숲’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작품 개념은 주변과 적절한 어울림을 창출한다는 ‘미(美)다움’, 디자인 전략을 무리하지
한라산 둘레에 탐방로가 만들어진다. 제주도는 한라산 해발 600∼800m의 국유림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병참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운송로 등을 활용, 총 연장 80㎞의 한라산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라산 둘레길은 제주절물자연휴양림∼사려니숲길∼수악교∼돈내코 상류∼시오름∼서귀포자연휴양림∼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