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오는 2월 25일(일)까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쏘라노(강원 속초시)에서 반려식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해 10월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최한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에서 수상한 기업 6곳이 참여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투숙객 대상으로 운영한다.투숙객들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정원소재(가드닝용품), 반려식물, 반려식물 키트 등 구매와 더불어, 현장에서 나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화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022년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원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올해 공모전은 ‘길을 정원으로, 정원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와 관련분야 대학·대학원·직업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예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작업한 무궁화 디자인이 시장에 풀린다.산림청이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새롭게 해석한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무궁화 디자인을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하기로 한 무궁화 디자인은 멘디니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무궁화의 꽃말인 ‘영원,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형요소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고, 참신하게 해석된 디자인이다.개발된 무궁화 디자인은 지난해 텀블러, 친환경 가방(에코백), 연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양천구는 목동 중심축에 위치한 오목공원의 리모델링 사업 지명설계 공모에서 디자인 스튜디오 엘오씨아이(대표 박승진)의 ‘URBAN PUBLIC LOUNGE(어반 퍼블릭 라운지)’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오목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지명설계 공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엘오씨아이(대표 박승진), 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소장 최영준), 스튜디오일공일(대표 김현민), 엘피 스케이프(박경의, 이윤주), ㈜조경그룹이작(대표 양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역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한 씽크탱크 (주)올어바웃이 코로나19로 장거리여행이 제한되는 가운데 하동의 야생녹차 경관을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전시를 개최한다.슬로시티 하동군과 함께 하는 팝업스토어 ‘테이크아웃 하동 : 야생을 담아가세요’는 ‘2022년 하동 세계차 엑스포’에 앞서 수도권 사람들에게 하동 차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야생녹차의 다채로움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방문자들은 전시를 통해 큐브(오감 체험형 전시), 쇼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가 꽃과 문화가 있는 화훼복합문화공간을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 조성 중이다.재단은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치러지는 이곳 고양꽃전시관에 북카페, 플라워 아카데미, 꽃집, 카페테리아 등이 함께 운영되는 ‘플라워북카페’ 조성을 거의 마친 상태다. 재단은 ‘플라워북카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북카페에 비치될 책을 기증받는 ‘고양시민 도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재닥 측은 &l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이 올해 무궁화 전국 축제 3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새로 개발된 무궁화 디자인 시제품은 텀블러, 에코백, 노트 등의 사무용품과 여권 지갑, 네임텍 등의 여행용품 총 30여 종이며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이번 디자인 개발은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 무궁화의 꽃말인 ‘영원, 섬세한 아름다움’을 표현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의선숲길’은 2005년 경의선이 지하화하면서 폐선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된 곳이다. 용산구 문화체육센터부터 가좌역까지 총 6.3㎞에 이르는 공원은 번화가부터 주택가를 관통하며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재생됐다. 특히 연남동 구간은 2015년 개방한 이후 시민들에게 ‘연트럴파크’로 불릴 만큼 일대 랜드마크가 됐다. 공원 덕분에 시민들에게는 녹지의 혜택을, 주변 상인들에게는 활기 있는 상권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잘못된 이용행태와 급작스러운 상권형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