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지난달 25일(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1단체 1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허석 순천시장,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순천지역 로타리클럽 3지역 정명희 대표, 4지역 정용기 대표 및 순천로타리클럽 대표 10명은 도심 속 정원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심 속 정원을 테마로 1단체 1정원 조성에 상호협력하고, ▲순천시는 부지제공 및 기반 시설 조성, ▲순천로타리클럽은 제공된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정부의 현 바이오매스 정책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안하자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라는 것이다. 산림부문 감축량이 산업, 에너지, 수송 부문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감축 목표를 상향해야 한다.”산림청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발표한 3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숲은 탄소흡수 창고로 전락한 가운데 산림청이 촉발한 환원적인 탄소 논쟁에 관해 숲을 향한 다양한 시선을 나누는 자리가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산림청이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발표한 3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이 ‘산림청 30억 그루 사업과 산림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오는 25일(금) 좌담회를 개최한다.좌담회는 정명희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진우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토론은 ▲홍석환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가 ‘숲은 어떻게 발달하고, 인간의 역할은 무엇인가’ ▲김수진 기후솔루션 선임연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지구의 날을 맞아 수목노령화로 탄소흡수율이 떨어지는 지금의 산림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두고 “탄소중립을 빙자한 벌목정책”이라 규탄하면서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환경운동연합이 22일(목)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앞에서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인간의 산업, 경제, 소비 활동에서 대대적인 변화 없이 멀쩡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본지는 6.13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별 당선인과 구(區), 시(市), 군(郡)의 장 당선인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선거공약과 5대공약을 중심으로 조경관련 공약들을 정리해 봤다. 아울러 가장 많이 언급된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뉴딜정책, 근린공원 조성, 걷기 좋은 길 조성 등 공통적 공약과 소규모사업은 제외했다. 수목원·묘목원 조성 박차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푸른 대구 조성을 위해 100개 도시숲 조성과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온ㅇ진(11월 22일)최근 서울로에서 내려다보면 옛 서울역사 뒷편으로 전철 플랫폼 건설이 한창이었다. 서부역 롯데마트 아래 경의선 정거장이 이곳으로 옮겨오고, 경강선 고속철도가 그 곳으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 덕분에 옛 서울역사 쪽으로 경의선 이용객이 출입해야 한다. 사라졌던 여객기능이 조금 부활되는 것. 이번에야 RTO쪽 통로를 활용하겠지만, 결국 현 문
앞으로는 외국인들도 숲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3월부터 수락산, 산음자연휴양림, 대전정부청사 도시숲, 대구 앞산공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해남 가학산휴양림 등 모두 13곳에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회화가 가능한 숲해설가 16명(영어 10명, 일본어 3명, 중국어 3명)을 배치해 외국인에게 한국의
우리말을 모르는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들도 숲을 즐기며 숲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3월부터 수락산 등 전국 13곳의 숲에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회화가 가능한 숲해설가 16명(영어 10명, 일본어 3명, 중국어 3명)을 배치해 외국인에게 한국의 숲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숲해설가는 도시숲,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