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 재난의 위협에 놓인 가운데 ‘제1회 세계도시농부대회’서 도시농부들이 전 세계 정부가 도시계획에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도시농업정책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11일(목) 제1회 세계도시농부대회가 ‘세계도시농부선언’ 선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기후위기 시대 도시·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도시농부들이 연대해 올해 첫 세계도시농부대회를 열었다.세계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1 서울 도시농업 국제콘퍼런스가 ‘지구와 도시를 살리는 기후농부’를 주제로 내달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전 지구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세계의 도시농부들과 함께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농부’로 정했다.콘퍼런스는 크게 ▲도시농부 워크숍과 ▲국제 콘퍼런스, ▲세계도시농부대회로 구성돼 진행된다.우선 콘퍼런스 첫날부터 10일(수)까지 열리는 도시농부 워크숍에서는 ▲전통에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화가 촉발한 탄소배출, 생물다양성 감소, 기형적인 식량 수급 등 사회·경제·환경 문제는 기후위기 시대 당면 과제가 됐다.이에 올해 국내외 도시농업 단체들은 기후위기에 대응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업’을 주요 의제로 설정하면서 기후위기를 늦추고 탄소를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도시농업활동을 강조해왔다.서울의 도시농부는 도시농업 초창기인 2011년과 비교하면 14배 늘어난 64만 명에 이른다. 도시농업공간도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정원도시’라 불리는 섬나라 싱가포르에서 ‘식용정원(Edible Garden)’으로서 ‘식품경관(Foodscape)’을 설계하는 도시농업운동이 일고 있다.도시농부이자 사회운동가인 비혼 로 에더블 가든 시티 대표가 기후농부를 주제로 27일(금) 열린 서울도시농업국제콘퍼런스에서 식량수입의존도가 90%에 달하는 싱가포르에서 탈세계화의 식량주권 회복, 토착식물 재배를 목표로 한 ‘식용정원’ 활동을 소개했다.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기후위기시대 도시농부의 역할을 모색하고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0 서울도시농업콘퍼런스’를 26일(목)부터 27(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 국제콘퍼런스는 기후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닥친 전 지구적 위기에 대응해 새로운 체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에 발맞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리는 농업을 실천하면서,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는 모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