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지구 살리는 기후농부 주제 ‘2020 서울도시농업콘퍼런스’ 열려
도시와 지구 살리는 기후농부 주제 ‘2020 서울도시농업콘퍼런스’ 열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0.11.24
  • 호수 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명 해외연사 포함 총 29명 발표자
이틀간 토론 이어가, 26~27일 온라인 개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기후위기시대 도시농부의 역할을 모색하고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0 서울도시농업콘퍼런스’를 26일(목)부터 27(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국제콘퍼런스는 기후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닥친 전 지구적 위기에 대응해 새로운 체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에 발맞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리는 농업을 실천하면서,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는 모든 이”를 ‘기후농부(Climate Farmers)’라 이름 짓고,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농부(Climate Farmers saving the City and the Earth)를 콘퍼런스 주제로 정했다.

12명의 해외 연사를 포함해 총 29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하고, 일반 참여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내한하지 못하는 해외 연사들은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발표, 화상 통화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콘퍼런스 첫날인 26일에는 사전 콘퍼런스로, 탄소중립 세션에서 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와 안철환 전통농업연구소 대표의 진행으로▲나디아 갈레(Nadina Galle) 매사추세츠 공과대(MIT) 센스에이블 시티 연구소 연구원 ▲윌리엄 로사소(William LoSasso) 뉴욕시 공동체정원 관리책임자 ▲조쉬 휘튼(Josh Whiton) 메이크소일(MakeSoil) 설립자 ▲반영운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생물다양성 세션에서는 김성훈 지음플러스 대표와 황순영 대학생의 진행으로 ▲뤽 몽테일(Luc Monteil) 국제 생물 다양성 및 재산 위원회 의장 ▲마이크 먼더(Mike Maunder) 케임브리지 보존협회 전무이사 ▲박세영 LH 서울지역본부 추진단장이 논의를 이어간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세션에서는 백혜숙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과 강내영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가 진행을 맡아 ▲히데유키 와타도(Hideyuki Watado) 도쿄 네리마구시 농부 ▲게일 비글러(Gaelle Bigler) 국제 도시농업시민연대네트워크 식품지속가능성 운동가 ▲신승철 생태적지혜연구소장이 참여해 토의한다.

둘째 날인 27일 본 콘퍼런스에서는 기존연설자로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와 ▲마이클 레벤스톤(Michael Levenston) 밴쿠버 도시농부협회장이, 메인 발표자로는 ▲이준형 서울특별시 의원 ▲세실 마로치노(Cecilia Marocchino) UN 식량농업기구 도시 식품 아젠다 코디네이터 ▲한승연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공학과 대학생 ▲비욘 로우(Bjorn Low) 에더블 가든시티 대표가 참여해 도시농업의 비전을 논의한다.

종합토론시간에는 김완순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김충기 인천도시농업 네트워크 대표 ▲코보리 모토무 K2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이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