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대대로 내려온 씨앗을 보존하며 토종씨앗 지도를 그려나가는 민간단체 ‘토종씨드림’(대표 변현단)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열렸다. 토종씨드림 주최,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의 농민은 물론 각 지역 토종씨앗 작목반 및 도시농업관련단체들이 한 데 모여 씨앗을 나눔하고 전시했다.104종의 토종볍씨를 키우는 고양시 벽제 우보농장을 비롯해 도시농업의 선구자로 알려진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노원구도시농업네트워크, 토종씨앗으로 생산자 주도의 조례제정을 성취한 순천 지역 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는 지난 8일 국내 처음으로 표고버섯종균 산조701호에 대해 한국종균생산협회 회원사와 통상실시권을 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통상실시권은 식물신품종보호법(제63조)에 의거 해당 보호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로 무상으로 이전받은 한국종균생산협회 회원사는 계약기간 동안 산조701호 종균을 재배자에게 원활하게 공급하게 될
바쁘게 한해를 마무리한 체 조경계도 갖은 우려와 기대를 안고 2013년 새해를 맞이했다. 바쁜 와중에도 새 대통령이 선출됐고 그만 큼 올해 가져올 변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업계 환경 변화로 위기를 말하고 있는 조경은 더욱 그렇다. 이에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는 무었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그간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규정이 미비하고 혼재된 규정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던 현행 종자산업법이 대대적인 정비를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종자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산업임에도 R&D투자 부족과 종자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종자의 연구기반 및 수출경쟁력이 취약하여 종자산업육성을 위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