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의정부역 동측광장의 미군주둔지에 평화통일을 테마로 한 ‘평화공원’을 조성했다.시는 의정부역 동측광장의 미군부대 주둔지였던 캠프 흘링워터 부지를 시민들 휴식과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상징인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재탄생했다.지난 26일 개장한 ‘평화공원’은 1만1000㎡ 규모에 커뮤니티분수,
일본의 경마시설, 미군기지 등 이방인의 땅으로 이용됐던 하야리야 부지가 100년 만에 부산시민의 역사문화의 공간으로 돌아왔다. 부산진구 양정동, 연지동, 범전동 일원에 53만㎡ 규모로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은 국비와 시비 등 총 6679억5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교목 9937주, 관목 84만4314주 등 97종 85만여주의 수목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공원이 되는 용산공원 마스터플랜을 위한 국제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공모전은 당초 국내외 49개사의 제안서를 받은 후 8개사로 압축되어 3~4 개월의 설계기간을 거쳐서 네덜란드 조경설계사인 West 8과 건축설계사 이로재 컨소시엄이 만든 작품이 1등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 출전한 8개의 컨소시엄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작품을 완성하였고
하야리아 미군부대에 조성되는 ‘부산시민공원’이 8월 11일 착공한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2시 부산 진구에 위치한 부산시민공원 조성사업 공사현장(구 캠프 하야리아)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허남식 부산시장,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시민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