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상남도가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서부청사 로비에 ‘실내 편백정원’을 조성했다.서부청사에는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진주시보건소가 있어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도는 생활권 공기정화와 실내 녹색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가든볼 설치사업’을 홍보하고 서부청사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설치했다.도는 올해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5억 원의
경남도가 내년도 새뜰마을 정부 공모사업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지난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2017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해당 시․군을 상대로 합동컨설팅을 개최하였다.이날 합동컨설팅에서 정부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시 주안점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신청예정 사업지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하는
산림청은 제7회 도시 숲 설계공모대전 개최를 앞두고 설계 대상지를 지난 6일 사전 공고했다.올해 도시 숲 설계공모대전 설계 대상지는 부산 강서구 식만동 ▲인천 서구 가좌동, 부평구 산곡동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경북 문경시 흥덕동 ▲경남 진주시 월아산로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등 7곳이다.부산의 경우 낙동강 변 철새도래지 주변의 도심 속 대규모 유휴지가 도시 숲 설계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과 충북 청주시는 아파트 주변 빈 땅이 대상지이며 경기 포천시의 경우 5개 초중고교 인근 지역이 채택됐다. 산림청은 경북 문경시는 철로 주변,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청 서부청사 이전지 부근, 제주도는 쓰레기 매립지 주변을 도시 숲으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