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푸바오가 래미안갤러리에 나타났다. 3월 17일(일)까지 래미안갤러리에서 바오패밀리와 함께하는 래미안 나들이 전시가 진행된다.푸바오는 2014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첫 새끼로, 대한민국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로 대한민국이 푸바오 앓이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푸바오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도서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는가 하며,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아쉬운 이별에 푸바오를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에버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었다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곳이 빛나게 됐다.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소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
서울 시내 야간 도시경관이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탈바꿈한다. 내년까지 모든 가로등이 더 밝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되고, 시간대나 기상 상황에 맞춰 가로등이 켜지고 꺼지는 ‘지능형 점․소등 시스템’도 도입된다.또 가로등과 비상벨․무선인터넷(WIFI)․도시데이터센서 등을 융합한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설물을 도입하고, ‘한강 교량’에는 서울의 매력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한다.서울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올해 가로등을 비롯한 ‘도로조명
양천구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 공간이 다양한 색감의 조명 연출이 가능한 ‘야관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변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안양천에서는 유일하게 30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갖춘 신정교 하부는 주변에 축구장과 야구장, 장미원, 물놀이장, 잔디광장, 반려견 쉼터 등이 밀집한 ‘안양천 가족정원’ 구역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곳이다. 특히 야간에도 산책, 운동 등을 위해 많은 구민이 찾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단조로운 조도의 조명이 교량 하부에 설치돼 있어 야간 경관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서
아름다운 정원을 완성하고도 하루 중 반나절만 그 경관을 즐길 수 있다면 아쉬움이 클것이다. 야간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정원을 만드는 조경의 완성은 바로 조명이다.경기도 광주 퇴촌 일곱계절의 정원에서 지난 13일(수) 14시 함용면 조경조명 크림 대표의 ‘정원 조명의 이해’ 특강이 진행됐다. 크림은 조경조명 전문업체로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사천 LIG 연수원 ▲더스타휴 CC 골프앤리조트 등의 조경조명을 디자인하고 시공했다. 크림은 빛이 투영되는 피사체의 질감, 사람들의 동선과 시선각도, 인테리어와의 조화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한 조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일)부터 내년 1월 15일(월)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상순)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점등식은 행사 첫날인 3일(일)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김포시 라베니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야간관광명소다.2003년 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김포대수로를 편입해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표방하며 조성된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는 금빛수로와 수상레저시설, 음악분수, 산책로
평택시는 팽성읍 소재의 부용산공원을 1975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8년 만에 조성해 지난 7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부용산공원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장기미집행 공원 사업 중 하나로, 2012년 공원 조성 계획 최초 수립 이후에도 토지 보상 등으로 사업이 늦춰지다 시의 적극적인 투자로 지난해 6월에야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이번에 준공한 부용산 공원은 4만9,295㎡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랜 시간 부용산에서 서식한 울창한 소나무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7일 준공식에서 평택시는 소나무를 보존해 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
부산시는 11월 1일(수)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투어’와 함께 생활 속 걷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욜로 갈맷길 걷기 체험을 통해 갈맷길과 걷기 여행에 대한 엠지(MZ) 세대(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욜로(YOLO) 갈맷길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광장을 공개하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마무리했다.시는 15일(일)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1년 6월 발표한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개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 강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광장 주변과의 연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추진했다.특히 광화문 월대, 해치상, 매장문화재 복원 등 역사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광장 재조성을 준비했다. 지난 2018년 6월 시와 문화재청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MOU를 체결하고 복원 작업에 착수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억새축제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억새와 함께하는 10월의 러브레터’라는 주제로 오는 14일(토)부터 20일(금)까지 열린다. 다양한 색깔의 조명등을 이용한 불빛공연과 문화존과 체험존, 소원존 등을 마련해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은빛 억새물결과 형형색색의 억새 불빛공연 관람하늘공원은 1년 중 유일하게 서울억새축제 기간에만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낮의 은빛 물결도 장관이지만 어두워진 억새밭을 다채로운 색채로 비추는 경관조명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음악과 어우러진 레이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서울로7017’ 철거 가능성에 대해 서울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한 바 없음을 지난 8월 24일(목) 해명자료를 통해 밝혔다.‘서울로7017’ 철거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온 배경에는 서울역을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9월 11일(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부터다.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연구원에 ‘서울역 일대 마스터플랜 사전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서울역 철로 지하화와 서울 북부역세권 개발 등 서울역 주변 개발에
서울시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한강이야기여행’ 프로그램으로 나 홀로 탐방이 가능한 ‘정규탐방’과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는 ‘한강야경투어’ 특별프로그램을 9월 1일(금)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한강역사탐방.정규탐방현재 인기리에 운영 중인 ‘한강역사탐방’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잘 모르는 한강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14개 역사·지리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 북쪽의 6개 코스와 남쪽의 8개 코스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며 최소 3인 이상 신청하면 운영된다.또한 9월에는 시민 1명만 신청해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한다.경복궁 별빛야행은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며 회차당 32명으로 제한하며 예매권은 추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번 경복궁 별빛 야행은 ▲국악 공연 ▲궁중음식인 도슭 수라상 체험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등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도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9월 7일(목)부터 10월 22일(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운영한다.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한 달빛 아래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야간 궁궐행사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도입해 선착순 매진으로 참여 기회를 갖지 못했던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하루 150명이 입장하는 달빛기행의 예매권은 오는 8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2
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움과 서울함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올해 ‘제4회 서울함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함공원에서는 해군들의 일상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나들이와 성산대교와 서울함이 보이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가족·연인 등 시민이 지난 7월까지 약 140만 명이나 다녀갔다.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서울함의 풍경과 추억’이다. ▲서울함공원의 멋진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 사진 ▲서울함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 등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사
서울식물원은 여름밤을 주제로 한 '2023 여름 야간개장' 행사를 8월 18일(금), 19일(토) 이틀간 진행하고 8월 8일(화) 14시부터 예약을 통해 사전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조명으로 화려하게 변화하는 온실의 야경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되는 이번 야간개장은 하루에 800명씩, 이틀간 총 1,6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울식물원 여름 야간개장은 서울식물원 공식 누리집이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8월 8일(화) 14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 시민들은 입장권 발권 없이 입장할
산림청은 8월을 맞아 한여름 밤 열대야를 피할 수 있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한다.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는 4계절 푸르른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외에도 가로수길 양옆으로 샛노란 해바라기 화분과 예술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밤이면 가로수길을 멋진 야경장소로 탈바꿈시킨다.대구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 나무바닥길을 따라 저수지위를 걸으며 버드나무잎이 바람에 나부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편백나무, 복숭아나무 등 40여 종의 향토 수종이 식재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