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10주년 기념집이 발간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기념집은 환경계획·조성협회의 역대 회장단의 회고의 글과 자연환경대상 수상작 등을 수록하고 있다.

제1부 ‘지나온 10년’에는 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기성, 강인철, 정태건, 오희영, 안계동, 남상준 전임 회장의 회고록과 임원구성 및 조직, 협회 주요 사업 및 활동 등을 담았다.

제2부에서는 지난 2001년 제1회 수상작을 시작으로 10회까지 선정됐던 자연환경대상(옛 생태조경·녹화대상) 수상작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환경계획·조성협회는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정부 간 협력창구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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