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8월 31일(목) 14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시·본청·자치구 공원녹지분야 관련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녹지분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시 산하 공원녹지 관련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시의 품격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수목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했다.

녹지분야 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년 동안 총 16회가 개최되었으며, 총 1,391명이 참석해 대전시의 수목관리와 녹지에 대한 직무능력을 향상에 힘써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 됐다가 이번에 재개돼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다.

강사로 김철응 월송나무병원 원장 및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겸임교수가 초청됐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심 수목 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숲과 꽃의 녹색복지도시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대전시 2023년 녹지분야 아카데미'에 100여 명의 녹지분야 공무원이 참석했다 Ⓒ 대전시
'대전시 2023년 녹지분야 아카데미'에 100여 명의 녹지분야 공무원이 참석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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