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도시 내에 조성되고 있는 물놀이장 조감도  ⓒLH
경남혁신도시 내에 조성되고 있는 물놀이장 조감도 ⓒLH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는 경남혁신도시 지역 인프라 개선과 주민 거주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물놀이장 조성 및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29일(목) 밝혔다.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경남혁신도시 물초울공원 내 약 4300㎡ 규모 부지에 문화·레저 복합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지난 2월 조성공사를 착수했다.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관리사무소와 놀이시설 기초 공사를 완료해 현재 공사 진행률은 약 50% 수준이다.

향후 진주 시민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모집해 사용자 입장의 개선사항 등을 반영할 예정으로 물놀이장 이용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남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충무공동 184번지에 복합문화도서관도 건립 예정이다.

임동희 LH 균형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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