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다…‘옛 난지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다…‘옛 난지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0.06.16
  • 호수 5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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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이전 옛 풍경 및 생활사 등
난지도 관련 시청각 자료 및
문서 자료 대상…7월 17일까지 접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월드컵공원의 역사와 변화과정을 반증하고 추억할 수 있는 ‘옛 난지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오는 7월 17일(금)까지 개최한다.

난지도는 매립지 이전 시대별로 중초도, 꽃섬, 오리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그 역할도 달랐다.

이번 공모는 ▲쓰레기 매립 이전 맑은 물이 흐르며 난초와 지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 좋은 풍수로 기장과 조를 경작하던 시절과 ▲매립지로 선정되면서 그곳에서 생활하거나 활동·방문했던 자료들을 찾고자 추진됐다.

응모대상은 1900년대부터 1985년까지 난지도 관련 사진이나 필름, 동영상, 오디오·비디오 매체 등의 시청각 자료 및 일기, 편지, 메모수첩, 책자, 공문서 등의 문서자료다.

공모분야는 ▲꽃섬 모습(작물 경작, 나들이, 소풍, 놀이 등 매립지 이전의 옛 모습) ▲난지도 기록(기공식, 기념식 등 각종 행사 자료, 매립지에서 일상생활 등의 옛 모습) ▲자연 등 난지도의 옛 풍경 및 생활사 사진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자료는 시에서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되며, 공모에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사례품이 주어진다.

공모전 결과는 8월 5일(수)에 발표된다.

‘옛 난지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나 주관사인 ‘조경하다 열음’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며 생성된 자료들을 보존하기 위해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월드컵공원 아카이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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