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공원놀이·산책’ 콘텐츠 20개 공개
서울시, 온라인 ‘공원놀이·산책’ 콘텐츠 20개 공개
  • 김효원 기자
  • 승인 2020.04.20
  • 호수 5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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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원 프로그램은 잠시 멈춤
온라인 강좌·랜선 산책·이벤트 및 공모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페이지 내 홍보 이미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페이지 내 홍보 이미지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공원 프로그램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20여 가지의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시에서 소개한 프로그램은 크게 ▲온라인 교육 강좌 ▲랜선 공원 산책(공원 영상 시청) ▲이벤트 및 공모 참여가 있다.

공원의 생태·역사·문화·환경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는 교육 강좌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준비했다.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개시 전까지 자연과 친해지는 공원생태학교’를 보라매공원, 천호공원, 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서울숲, 응봉공원, 율현공원 등 7개 공원에서 주1회씩 열린다.

오픈 강좌는 ‘꿀벌교실’, ‘사계절 자연탐사대’ 등으로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며, 재료 제공 강좌는 ‘어린이 농부학교’, ‘자연생태동화’ 등 재료를 우편으로 제공받고 수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예약 접수한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4월 22일(수)부터 6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7개 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응답하라! 랜선 놀이공원’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꽃, 식물, 곤충, 나무 등 생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메일로 받아 집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예약 접수할 수 있으며, 7개 공원은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 경춘선숲길, 서울창포원, 중랑캠핑숲이다.

월드컵공원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따라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놀이’를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문화비축기지는 2주 1회씩 ‘즐거운 비축생활_독서편’과 ‘문화비축기지 자연도감’을 제공한다. ‘즐거운 비축생활’은 문화비축기지 에코라운지에서 독립출판전문가와 함께 연령별·주제별 맞춤형 도서를 소개한다.

‘문화비축기지 자연도감’은 문화비축기지 생태다양성 및 자연에 관한 이야기 100선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다.

공원을 직접 가지 않고 집안에서 탐방을 지켜볼 수 있는 ‘랜선 공원 산책(공원 영상 시청)’도 준비됐다.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보라매공원, 서울숲, 길동생태공원,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온실, 마곡문화관), 서울어린이대공원(동물원, 식물원)의 다양한 모습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프로그램별 개시일에 따라 서울의산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부분 무료이나,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 접수하거나 유료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놀이 문화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향후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대체 프로그램을 확대·연장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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