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도시숲과 실내외 정원 조성 확대
산림청,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도시숲과 실내외 정원 조성 확대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0.02.12
  • 호수 5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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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장 “형식보다 실리‘
93ha 차단숲·도시숲 173곳 조성
박종호 산림청장이 2020년 업무계획 관련 기자브리핑을 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청장이 2020년 업무계획 관련 기자브리핑을 했다. ⓒ산림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은 ‘2020년 산림청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포용하는 산림을 만들기 위해 ‘누구나 체감하는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 등을 담은 5개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누구나 체감하는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 부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바람길숲 설계 6곳과 조성 11곳, 93ha의 차단숲을 조성하고 현장 컨설팅 및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시숲도 지난해 116곳에서 올해 173곳으로 확대된다.

또한 5개 지자체 25곳의 소규모 정원과 12곳의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고 산단 입주기업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가든볼 336대도 보급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으로 747곳의 산림복지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는 한편 자연휴양림 예약 중심의 숲나들 e시스템을 산림 레포츠, 숲길, 등산로 정보까지 확대한다.

생태, 문화적 가치가 큰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를 비롯해 지리산 둘레길 등을 국가 숲길로 지정하고 DMZ(비무장지대) 트레일은 펀치볼 둘레길, 평화의 길 등 지역 숲길과 연계한 가이드 탐방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생 번영의 산림관리 체계 마련’을 비롯해 ‘임업·산촌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임산업의 활력 제고’,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안전한 산림,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등 핵심과제들을 펼쳐갈 방침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행정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형식보다는 실리를 우선하는 산림행정으로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임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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