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계절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온실리움’
[화보] 사계절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온실리움’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9.05.09
  • 호수 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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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 ‘온실리움’
온실내부 전경. 온실에는 워싱턴야자, 하귤 등 아열대 식물이 주를 이룬다.
온실내부 전경. 온실에는 워싱턴야자, 하귤 등 아열대 식물이 주를 이룬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온실리움’은 지난해 연말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온실로 특화된 온실리움은 건축물(카페)와 온실 그리고 외부공간으로 구성된다. 면적은 카페매장과 온실 3,300㎡를 포함해 총 8,143㎡ 규모다.

온실과 카페매장은 단차를 두고 맞닿아 있지만, 온실이 2-3미터 낮은 위치에 있다. 그래서 카페에 들어서면 통유리 너머로 온실 속 나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온실의 한쪽 벽은 옹벽(카페매장)을 활용했고, 나머지 3개 면과 상부가 유리로 만들어졌다.

온실에는 워싱턴야자, 뷰티아 야자, 파파이야, 바나나, 하귤 등 아열대식물과 선인장류가 중심을 이루고, 외부공간에는 제주 자생수종인 제주팽나무, 제주아그배나무, 제주참꽃, 윤노리나무 등을 비롯해 수국, 그라스류 등 식재됐다. 전체적으로 총 120여 종에 약 5000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분포한다.

온실과 카페건물 사이에 있는 작은 중정엔 약 70년 수령의 제주산 때죽나무가 자리해 운치를 더해준다. 외부공간에는 카페 입구에 유럽풍의 정원이 자리잡았고, 이동 동선 곳곳에 수국 등 초화류 식재를 통해 볼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온실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해 쉼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옥상정원에는 가지산, 신불산 등 영남 알프스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경관 조망점에 위치해 있어 이용객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상칠 온실리움 대표는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만큼 시민들이 정원 문화를 보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온실리움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실내부 모습.
온실내부 모습.
온실에는 라벤더 등 허브류로 인해 향기가 가득하다.
온실에는 라벤더 등 허브류로 인해 향기가 가득하다.

 

사진 오른쪽에 온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사진 오른쪽에 온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온실 외관모습. 온실은 3개면과 상부가 유리로 되어 있다.
온실 외관모습. 온실은 3개면과 상부가 유리로 되어 있다.
카페매장과 온실사이 중정에 약 70년 수령의 제주산 떼죽나무가 있다.
카페매장과 온실사이 중정에 약 70년 수령의 제주산 떼죽나무가 있다.
카페에서 바라본 중정
카페에서 바라본 중정모습. 중정 넘어로 온실이 보인다.
카페 내부 모습.
카페 내부 모습.
카페 입구에 조성된 유럽식 정원 모습
카페 입구에 조성된 유럽식 정원 모습
카페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전경. 영남 알프스 능선이 파노라마처렴 펼쳐진다.
카페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전경. 영남 알프스 능선이 파노라마처렴 펼쳐진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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