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1관 [한국조경신문DB]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1관 [한국조경신문DB]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네덜란드 출신의 플랜트 디자이너의 정원을 다룬 다큐멘터리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 다섯 번의 계절’(Five Seasons : The Gardens of Piet Oudolf)을 상영한다.

한정된 좌석으로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은 결과 하루 반 만에 매진되면서 정원관련 영화에 대한 목마름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는 3월 8일 저녁 7시에 상영될 피에트 우돌프 다큐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1관에서 개최된다.

그렇다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시설은 어떤지 궁금증을 풀어봤다.

 

 

[한국조경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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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은 1관과 2관으로 지하 1층에 마련돼 있다. 우돌프 영화가 상영될 1관의 총 좌석수는 321석이며 4석의 장애인을 위한 자리도 준비돼 있으며 1관과 2관 중 가장 큰 상영관이다.

영상이 노출될 스크린 크기는 12.64미터 길이에 5.4미터 높이로 일반적인 상영관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영사시설은 DLP 프로젝터와 바코(Barco) 4K-32B, 35mm 필름 영사기, 심플렉스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영상에 따른 음향도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부분요소인 만큼 중요하다. 이곳에서는 돌비 CP650/돌비 디지털 EXTRA 입체 서라운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어 아름다운 우돌프 영상에 감미로운 음향이 감동을 더욱 배가시켜 줄 것이다.

좌석 또한 착석한 동안 영화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쿠션감이 좋고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일반 영화관과 별반 차이가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입장을 확인하게 될 안내석    [한국조경신문DB]
입장을 확인하게 될 안내석 [한국조경신문DB]

 

카페테리아    [한국조경신문DB]
카페테리아 [한국조경신문DB]

 

선착순으로 참석이 접수된 분들에 한해 입장이 진행되며, 상영관 입구에서 명단과 좌석 배치를 확인 받고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지에서는 사전에 신청만하고 상영 당일 불참(노쇼)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 참석확인 문자를 일괄 전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가피하게 불참하는 분들의 자리를 대기자들에게 관람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만약 상영 당일 불가피하게 참석이 어려운 신청자들은 한국조경신문 02-488-2554로 전화문의 또는 업무용 핸드폰 010-4334-2554번으로 문자를 전송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MBC방송 사옥과 마주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전경  [한국조경신문DB]
MBC방송 사옥과 마주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전경 [한국조경신문DB]

 

지상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마련된 카페테라스   [한국조경신문DB]
지상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마련된 카페테라스 [한국조경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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