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기 한국조경협회장 취임 “조경계 현안에 적극 대응 할 터”
노환기 한국조경협회장 취임 “조경계 현안에 적극 대응 할 터”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1.23
  • 호수 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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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정책연구소 신설해
조경단체와 부처간 소통 강화
수석부회장에 이홍길 대표
한국조경협회 정기총회 개최
제20대 조경협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사진: 김진수 기자]
제20대 조경협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사진 김진수 기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노환기 대표가 (사)한국조경협회 제20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한국조경협회 정기총회(이사회)에서 노환기 (주)조경설계 비욘드 대표가 제20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석부회장(기획담당)에는 이홍길 조경설계사무소 길디앤씨 대표를, 감사는 제상호 천마이앤씨 대표와 이강문 전 LH 도시경관단장이 취임해 협회 집행부가 새롭게 출발한다.

노환기 회장은 “기후문제와 남북문제 등 사회적 문제와 조경분야 현안인 공원일몰제, 도시재생, 미세먼지 대응, 조경진흥에 대한 조경계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조경협회는 조경정책연구소를 신설하고 조경유관단체 등과 소통과 연계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조경협회의 역할론은 제안했다.

아울러 노 회장은 “행사 비중을 낮추고 내실있는 방면으로 운영하겠다. 대외홍보활동을 통해 조경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조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녹색복지에 조경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를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0대 운영운원회가 소폭 개편됐다. 우선 중앙부처와 법제화 기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조경정책연구소를 신설하고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법제분야에 역사문화위원회 대신 법제위원회와 정책위원회를 별도로 만들어 정책연구소와 같이 연결해 가동 시킨다는 방침이다.

기존 국제분야 대신 대외협력분야를 신설하고 안태환 LH 경기지역본부 화성사업부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기획위원회에 같이 포함돼 있던 대외협력과 홍보위원회를 분리시켜 조직을 다시 꾸렸다.

또한, 기존 정원문화분야를 설계분야에 정원문화위원회로 재편했으며, 정원문화분야 빈자리에는 경관재생분야분야를 신설하고, 경관위원회 재생위원회를 뒀다.

2019년 주요사업은 소통, 협력, 역량강화, 참여, 사회공헌 이란 5가지 키워드로 추진할 방침이다.

2월과 4월 국회에서 요청하는 도시재생 세미나를 비롯해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는 조경의 날 행사 지원(3월), 대한민국 조경박람회(5월), 정원세미나(5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가 가장 많은 10월에는 서울·경기 정원 박람회 지원, 조경기술세미나, 조경문화제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10월에 진행했던 조경인 운동회를 조경인 한마음 대축제로 변경해 조경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6월에는 ‘2020년 조경협회 40주년’을 위한 준비위 발족과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실무아카데미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코엑스에서 열릴 조경박람회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로상 및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지난 2년동안 협회장으로 조경의 발전에 기여한 최종필 명예회장과 집행부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감사장은 (주)그룹21, (주)디자인파크개발, 미주강화(주), (주)예건, (주)이노블록, 키그린(주)에게 수여됐다.

이날 최종필 명예회장은 “협회 운영을 위해 많은 분들이 본인의 본업을 미루면서 도와주시고 고생해주셨다. 제 임기동안 조경사회에서 조경협회로 명칭을 바꾸게 됐다. 매주 화요일에 대전에 내려가서 조경업역을 넓히기 위해 산림청 기술인회 만드는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제도개선을 위해 법규를 정리하고 청원서를 722명에게 받아 국토부에 접수했다.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20대 위원회는 더 잘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지난 2년간의 행보에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이임사를 마쳤다.

행사에 앞서 이상석(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조경협회와 함께 도시공원일몰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조경의 진흥을 의한 조경진흥시설 지정, 조경전문교육기관 지정, 우수조경시설 지정 등을 추진하겠다”며 “국토부를 중심으로 환경부, 산림청, 농림부 등 중앙정부에 정책제안을 강화하고 조경공사 품셈유지 등 조경기술과 산업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남북산림협업이 대두가 되고있는 가운데 손혁재 (사)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이사장이 ‘남북철도 연결과 동아시아철도망’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조경신문]

협회기를 흔들고 있는 노환기 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협회기를 흔들고 있는 노환기 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제39회 조경협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 [사진 김진수 기자]
제39회 조경협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 [사진 김진수 기자]
노환기 (사)한국조경협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노환기 (사)한국조경협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최종필 (사)한국조경협회 명예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최종필 (사)한국조경협회 명예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이상석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사진 김진수 기자]
이상석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사진 김진수 기자]
이용훈 한국조경협회 고문(제13대 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이용훈 한국조경협회 고문(제13대 회장) [사진 김진수 기자]
최종필 명예회장 공로상 수여식 [사진 김진수 기자]
최종필 명예회장 공로상 수여식 [사진 김진수 기자]
제19대 조경협회 집행부 공로상 수여식 [사진 김진수 기자]
제19대 조경협회 집행부 공로상 수여식 [사진 김진수 기자]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진수 기자]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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