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설계공모, 발표 심사로 우열 겨뤄
도시숲설계공모, 발표 심사로 우열 겨뤄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09.21
  • 호수 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숲설계공모전 발표심사’ 개최
전국 5개 대상지에 10개 팀 발표
해마다 질적 수준 높아져 긍정평가
최종 당선작, 내달 5일 발표 예정
제10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발표심사 [사진 김진수 기자]
제10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발표심사 [사진 김진수 기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발표심사’를 지난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했다.

1차 심사를 통해 당선된 10개 작품 ▲‘울타림’(서울여자대 조연수 외 3명) ▲‘수담길’(서울시립대 김한동 외 3명) ▲‘그린 필터’(대구대 현명환 외 4명) ▲‘구미가 당기다’(가천대 정예시 외 1명) ▲‘숲펀지’(가천대 정유민 외 2명) ▲‘논트럴파크’(영남대 이학송 외 2명) ▲‘삼척 숲 으로 이끌다’(강원대 신동환 외 1명) ▲‘진주를 빛내다’(강원대 이수빈 외 3명) ▲‘청정, 머물러 깨끗해지다’(백정민 외 2명) ▲‘함박웃음을 짓다’(순천대 이보희 외 2명) 등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는 전남 광양, 경북 구미, 충남 논산, 강원 삼척, 경남 창녕 등 5곳으로 주제 부합성, 대상지 적합성, 아이디어 독창성, 발표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고있다 [사진 김진수 기자]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고있다 [사진 김진수 기자]

발표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강철기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 김종진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과장, 박봉우 강원대 명예교수, 이정희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박사, 최종필 (사)한국조경협회 회장이, 지자체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선 충남 논산시 산림공원과 팀장, 서지원 경북 구미시 공원녹지과 주무관, 김창환 경남 창녕군 주택산림과 주무관, 배경수 전남 광양시 공원녹지과 팀장이 참석했다.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왼쪽),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 과장(가운데), 강철기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오른쪽) [사진 김진수 기자]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왼쪽),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 과장(가운데), 강철기 심사위원장 (오른쪽) [사진 김진수 기자]

10개팀의 발표가 끝난 후 강철기 심사위원장은 “도시숲과 도시공원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한 부분과 크기가 다른 대상지에 대한 스케일의 차이를 도면에 담아내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언급하면서 식재기반, 명확한 수목명, 유지관리 등에 대한 디테일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강 위원장은 “도시숲 공모전은 학생들의 독창성과 창의력을 보기 위해 열렸다.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도시숲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종 수상작은 내달 5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최우수상 1작품(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 원) 우수상 2작품(산림청장상, 상금 200만 원) 장려상 3작품(산림청장상, 상금 100만 원) 입선 4작품(산림청장상, 상금 50만 원)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문제가 많아 ‘우리동네 공기청정기’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다”며 “올해로 10번째 도시숲 설계공모전을 맞이하는데 해가 갈수록 수준이 향상되는거 같다” 더불어 “국민들이 좋아하는 도시숲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이 의미가 있는거 같다. 아직 학생이지만 조만간 전문가의 자격으로 필드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관사인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발행인은 발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소통이라 생각한다. 내 생각을 상대방·고객 에게 잘 전달해야 그들이 감동을 받게 된다”며 “살면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 경험을 통해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조경신문]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jskim@latimes.kr 김진수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