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수상자 및 참가자. 박재현(학생), 신현돈 대표, 이창종(학생), 이유미 환경대학원 교수, 김재중 대리, 윤성융 대표, 조경진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팀 수상자 및 참가자. 박재현(학생), 신현돈 대표, 이창종(학생), 이유미 환경대학원 교수, 김재중 대리, 윤성융 대표, 조경진 환경대학원 교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55차 IFLA(세계종경가협회) 세계총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디자인에 의한 회복탄력성’ 이란 주제로 개막 이틀째인 19일 한국팀에서 신현돈 서안알앤디조경디자인 대표의 '청계광장의 탄력성' 외 2개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신현돈 대표는 ‘청계광장의 탄력성’으로 최고상인 Outstanding Award를 받았다. 가작인 Homourable Mention은 ‘부산 W-City’로 윤성융 서호 엔지니어링 대표와 ‘광교호수공원’으로 제중해 경기도시개발공사 부장과 박유정 삼성물산 부장이 받았다. 아울러 ‘Resilience Landscape’라는 주제로 학생 공모전도 열려 도시 회복 탄력성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차기 총회는 노르웨이에서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IFLA APR은 내년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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