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산림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산림조합중앙회]
지난 21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산림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산림조합중앙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막 100일(6월 27일)을 앞두고 지난 21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는 세부 실행계획과 박람회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며 순조로운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18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강원도 인제군은 설악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산림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제군을 가로지르는 내린천에는 다양한 산림 레포츠 시설이 밀집되어 박람회 개최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설악산을 중심으로 백담사 등 뚜렷한 산림 관광자원과 송이버섯, 오미자, 곰취 등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최고의 산림문화와 맛을 느낄 수 있어 설악산 단풍과 함께 국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 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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