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는 지난 24일(수)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명륜보육원을 방문하여 600만원 상당의 세탁기, 냉장고, 복합기 등을 증정했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김학범)에서는 지난 24일(수)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에 있는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연말 조경인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해마다 조경계의 봉사활동의 연장선상으로, 십 수년째 개인적인 인연을 갖고 있던 (사)한국조경학회 조백일 부회장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명륜보육원에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 600만원 상당의 냉장고, 세탁기, 복합기 등을 기증했다.

설립자 신봉수 할머니와 한상도 원장과의 담소에서 (재)환경조경발전재단 김학범 이사장은 “전쟁이라는 힘든 상황에서 이런 일을 하려면 보통 신념을 갖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닐텐데 훌륭하다”며 “미약하지만 보육원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소에 이어 한상도 원장의 소개로 보육원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보육원생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이날 방문길에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 김학범 이사장, (사)한국조경사회 이유경 회장,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안계동 회장, (사)한국조경학회 조백일 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김활현 회장,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이대성 위원장,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김창수 사무국장, (재)환경조경발전재단 박은영 사무국장, (사)한국조경학회 유은자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명륜보육원은 1951년 전쟁고아 응급구호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 양육시설로 현재 만3세부터 대학생까지 총 67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방문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는 지난 24일(수)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명륜보육원을 방문하여 설립자 신봉수 할머니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는 지난 24일(수)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명륜보육원을 방문하여 보육원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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