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흥덕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면적 2500㎡, 150m 구간)에 ‘호호호 숲길’을 상반기 조성한다고 5일(월) 밝혔다.시는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흥덕초 통학로에 나무와 꽃을 심어 숲길을 조성하고 조명·휴게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설계 중으로 학교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마쳤고 앞으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흥덕초등학교 등굣길
청주시가 장기미집행된 복대근린공원에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복대근린공원 조성사업에 착공했다.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복대근린공원(흥덕구 복대동 산42-1번지 일원)은 충북대학교와 청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주변 주택가들도 많아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지만 그간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됐었다.복대근긴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전체가 해제되는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공원에서 해제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해 2018년 11월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2023년 3월 마지막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청주시는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참가등록을 내년 1월 20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설계공모는 충혼탑을 중심으로 청주시립미술관과 충북교육도서관을 연계해 추모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조경·기본 건축물을 설계하고자 추진됐다.충혼탑 추모공원의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추모의 의미를 확장하고, 청주시 공공 공간과 추모공원을 결합해 체험·예술·교육적인 공원 조성에 있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