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아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화) 밝혔다.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금강과 익산의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북 익산 함라산 자락에 조성 중이며 인근의 산림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춘 곳으로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민간전문가와 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익산시 담당관이 참석해 치유센터를 비롯한 물 치유장, 치유숲길,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는 ‘2024년 5월 뚜벅이투어’가 5월 11일(토)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휴식과 감동이 함께하는 충청북도 ‘제천시’로 떠난다. 이번 투어는 제천시의 ▲한방엑스포공원 ▲교동민화마을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한방엑스포공원은 한방문화의 이해와 전통 한의학의 소중한 가치를 바탕으로 한방치료와 휴양,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 박물관, 약초허브식물원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약초허브식물원에는 자생 한방약초와 해외 약용 허브 식물이 자연 그대로 자라는 모습을 관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장성호 명품 숲길은 총 12.5km의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 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해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하였다.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하였다.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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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공주시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치유의 숲’을 지난 8일(금)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등 기관 단체장과 임업단체,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2017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공주 치유의 숲은 총 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4km에 달하는 치유숲길과 함께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됐다.이곳에는 교목 12종 1945본, 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충북 진천 이월면 무제산 자락에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이 지난 7일(월) 정식 개장했다.개장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 조성관계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56ha 면적에 총 6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치유의 숲은 힐링비채를 비롯해 숯채화효소원, 오감치유숲길, 꽃마당치유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치유시설로 구성돼 있다.진천군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직업군, 장애우, 임산부,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프로그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청양군이 국립 치유의숲 조성사업(사업비 50억 원)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방정원 조성,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 조성 등 7개 관광거점사업을 담은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안전과 치유를 강조한 ‘농촌형 청정 차별관광시스템’ 추진에 나섰다.지난달 관광종합개발사업을 마친 군은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한 개발용역에 착수, 지난 15일(월) 중간보고회를 마쳤다. 군은 후보군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4년 만에 완공됐다.24일(월) 진천군에 따르면 이월면 송림리 산29-1번지 일원에 조성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56ha규모로 국비 25억을 포함해 총 5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힐링 테마 공원으로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숯채화효소원, 꽃마당 치유원, 치유숲길, 명상욕장 등이 조성됐다.아울러 군의 시설규모 확대 결정에 따라 도비 6억 5000만 원을 포함해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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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인천시가 인천대공원 치유숲을 오는 2021년까지 ‘산림청 지정 공립 인천 치유의 숲’으로 확대 조성한다. 지난 15일(월) 인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치유의 숲 조상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인천대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유의숲’을 약 53ha까지 확대 조성하는 기본 안을 확정했다.인천 치유의 숲은 도시에서 접근이 용이한 도심형 치유의 숲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도시와 숲이 하나로 어우러져 다양한 치유숲길과 산림치유센터, 건강 측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