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2023년 조선왕릉문화제’를 10월 13일(금) 서오릉에서의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조선왕릉 9개소(홍유릉, 동구릉, 선정릉, 태강릉, 헌인릉, 서오릉, 김포장릉, 융건릉, 영릉(세종대왕릉))에서 개최한다.‘조선왕릉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 는 예년보다 하루가 더 늘어나 총 9일간 확대 운영되며, 지난해에 좋은 호응을 얻었던 융복합 공연 콘텐츠와 야행, 답사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프로그램과 미디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제3회 조선왕릉문화제를개최한다.이번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동구릉, 홍유릉, 선정릉, 서오릉, 융건릉, 세종대왕릉, 태강릉, 헌인릉, 의릉 9개 왕릉에서 열린다.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는 전주 경기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동형 프로젝션 매핑, 드론 공연(퍼포먼스) 등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와 야간 공연, 야행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유산의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기획해 선보인다.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한복 입고 궁궐탐방’, ‘문화유산 야간 체험’ 등 문화유산을 새롭게 누리는 추세 가운데, 케이팝 등 한류 확산으로 문화의 힘이 갖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우리 유산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지난 해 1월 1일에 출범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의 활약으로 4대궁·종묘·조선왕릉의 2019년 관람객 수가 역대 최고(1천338만 6천705명)를 기록했다.지난해 관람객 수는 2018년 대비 17.8% 증가한 1천338만 6천705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이후 다소 감소 추세를 유지하던 관람객 수가 2019년에 2016년 최고치를 뛰어넘으며 반등한 것이다. 특히, 2019년 관람객 중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