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도시를 구성하는 요소 중 공원녹지는 단순한 도시계획시설로서의 기능을 벗어나 도시환경의 질과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원녹지계획은 과거 도시의 물리적 성장과 토지이용의 경제성을 고려하여 법정면적 확보에 치우치는 도시계획의 부분개념으로서의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도시의 산림과 수 공간을 포함한 자연생태, 도시민의 일상생활, 도시의 물리적 기능 등이 상호 연계되어 도시전체의 시설, 사람, 자연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계획으로 접근하고 있다.도시공원의 자연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공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인천자연의벗이 인천시환경교육센터,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9일(수) ‘환경교육과 국제협력 한일포럼’을 인천자연의벗 툰베리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국내외 환경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환경교육의 의미와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Mitsuishi Hatsuo 일본 동경학예대학 명예교수(일본 환경교육의 현황 및 과제), 한소영 인천시교육청 장학관(인천학교환경교육의 현황과 과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자연의벗이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 나무로 배우다’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나무를 만나는 시간으로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나무가 주는 성찰과 치유를 통해 나무와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 강사로는 전정일 신구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최성용, 최진우 가로수시민연대 대표, 최성용 ‘동네에서 자연을 관찰하는 방법’ 작가가 참여한다.기본과정에는 인천의 숲, 도시 나무를 대하는 자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아이에게 놀이터는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없는 공간이다.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나는 왜 저 놀이기구를 못타?”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통합하는 놀이터가 생긴다면 내 아이의 질문은 없어지지 않을까”- 장애아동 학부모2022 LH 인천가정2지구 통합놀이터 오픈포럼이 지난 17일(금) 인천 가원초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가정2지구 통합놀이터인 ‘둥근둥지놀이터’ 조성에 앞서 지역민의 참여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인천시가 미래 환경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포럼을 통해 오는 9월 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 유치에 잰 걸음이다.인천광역시가 지난 8일(수) 환경부가 지정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3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을 시청 앞 샤펠드미앙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환경교육법에 따라 광역지자체 또는 시·군·구 자치구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교육 관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LH가 인천 가정 2지구에 조성되는 통합놀이터를 앞두고 오는 17일(금) 인천 가원초 시청각실에서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통합놀이터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분리되지 않고 모든 어린이가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는 디자인의 놀이터를 의미한다.이번 포럼은 LH가 2025년 준공 목표로 가정 2지구에 만드는 통합놀이터 ‘둥근둥지놀이터’ 조성에 앞서 설계과정부터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의 놀이가치, 건강한 놀이문화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됐다.포럼 발제에는 ▲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가정2 공공주택지구 일원에 통합놀이터를 포함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공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가 활용 및 운영에 관여하는 ‘참여설계형 통합놀이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통합놀이터 참여설계 전문가 회의가 지난 16일(월) 인천자연의벗 주관으로 인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학부모, 설계사, 시민단체, 인천 서구청, 아동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LH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통합놀이터